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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보험 합산한도 법제화…보험사 판매 경쟁 제동 걸리나 내년 보험업계의 주요 판매 상품인 간병인보험의 보장금액 합산한도가 제도화된다. 정부의 간병비 지원도 시행될 예정이어서 보험사들의 상품·판매 전략에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보험상품의 보장금액 한도를 설정하는 내용의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실제 지출한 비용보다 지나치게 많은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상품별 보장금액 한도를 설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2026-09-22 15:01 -
이억원 금융위원장 "피지컬 AI 확산, 금융 역할 중요…적극 지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기업의 도전이 기술개발을 넘어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고 지역 제조현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2일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 축사에서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경쟁력과 생산 인프라를 2026-09-22 15:01 -
[갈 곳 없는 세입자] 전세난에 집 사려니…은행도 '대출 셧다운' 전세 매물 부족과 전셋값 상승을 견디지 못해 내 집 마련으로 눈을 돌리려는 세입자들이 은행 대출이라는 또 다른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은행권의 연간 가계대출 여력이 9월 중순에 이미 소진된 데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다. 전세를 구하지 못해도 집을 살 자금을 빌리기 어려워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기존 주택에 머물거나 월세로 밀려나는 상황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17일 기준 정책성 대출을 2026-09-22 14:52 -
교보생명, 광화문서 '지구하다 페스티벌'…1만여명 모여 교보생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생과 일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지구를 함께 공유하고 나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공공기관과 친환경 기업, 환경단체 등이 참여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개막식에서 시민들과 자전거 발전기를 체험하며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2026-09-22 13:11 -
해외 카드결제 취소 때 환차손, 내년부터 자동 보상 확대 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한 뒤 거래를 취소할 때 발생하는 환차손에 대한 소비자 보상이 강화된다. 카드사가 원거래를 확인하지 못해 소비자가 직접 보상을 신청해야 했던 일부 거래도 자동으로 환차손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와 해외 카드결제 취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환차손을 줄이기 위해 환차손 자동보상 체계와 소비자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칙적으로 해외 카드결제 취소는 당초 결제 당시 적용된 환율을 기준으로 처리된다. 카드사는 해 2026-09-22 12:00 -
8월 車보험 손해율 84%…전년比 2.7%p 하락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누적 손해율은 여전히 전년 수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대형 4개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단순 평균)은 84.0%로, 전년 동월(86.7%)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올해 1~8월 누적 손해율은 84.7%로 전년 동기(84.4%)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가 84.2%로 가장 낮았고, 뒤이어 현대해상 84.6%, KB손해보험 84.9%, DB손해보험 85.0 2026-09-22 11:42 -
온투업,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투자 규제도 완화 금융당국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 온투업자에 대한 투자 규제를 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투업권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온투업이 제도화된 지 6년이 지난 만큼 당초 도입 취지인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대출과 대안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에 따르면 온투업계의 누적 대출액은 올해 8월 기준 20조원을 넘어섰지만, 영업 구조는 여전히 담보대출에 편중돼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담보대 2026-09-22 09:30 -
NH농협은행,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금융지원 강화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전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를 방문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금융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 요건을 완화하고 담보 인정비율을 높이는 등 금융 우대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임직원에게는 자산관리 프 2026-09-22 09:08 -
하나은행,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이전 협력 하나은행이 업비트 글로벌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이전 과정의 규제 준수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업비트 글로벌과 트래블룰(Travel Rule)을 중심으로 디지털자산의 안전한 이전과 규제 준수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을 보낼 때 송·수신인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상대 사업자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제도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관련 법·제도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트래블룰 적용에 2026-09-22 09:03 -
외국인 관광객, 해외카드로 서울버스 탄다…하나카드, 내년 1월 오픈루프 도입 하나카드가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해외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서울 시내버스 등 국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카드는 티머니와 비자,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JCB 등 글로벌 결제 브랜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카드는 해외 발급 신용카드를 국내 대중교통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EMV 오픈루프(Open-loop)' 서비스를 2027년 1월 정식 출시한다. 오픈루프는 별도의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충전하지 않고 이용자가 보 2026-09-22 08:49 -
아파서 가게 닫아도…KB손보, 휴업손실 보장 KB손해보험이 질병으로 입원한 경북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휴업 손실을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은 경상북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상생보험(휴업손해 보상보험)’ 운영을 맡는다고 22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경북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약 20만곳이다. 별도의 신청이나 가입 절차는 없다.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기간은 2026년 9월 2일부터 2029년 9월 1일까지 3년이다. 소상공인이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해 실제 휴업했을 2026-09-22 08:47 -
[국제금융리포트] 국제유가 100달러 밑으로…인플레 변수는 여전 국제유가가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장중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원유 운송비가 급등하고 있는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잇달아 거론되고 있어서다. 2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3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3.40%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98.98달러까지 내려가 100달러 선을 밑돌았다. 유가 하락에는 중동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도널 2026-09-22 08:41 -
은행 연체율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신규연체 3.2조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 효과가 줄어든 가운데 신규 연체 발생액도 다시 3조원을 넘어서며 은행권 건전성 부담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3%로 전월 말(0.56%)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7%)과 비교하면 0.06%포인트 높다. 은행권 연체율은 통상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가 집중되면서 낮아졌다가 이후 다시 오르는 흐름을 보인다. 올해도 5월 0.67%였던 연체율이 2026-09-22 08:3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6000달러 돌파…약 8개월 만에 최고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를 넘어서며 약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10월 고점 이후 이어진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했다. 2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51% 오른 8만6452.23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06%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8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1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12만6000달러대에는 여 2026-09-22 08:19 -
신한금융, 12개 자회사 CEO 승계절차 착수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12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경영승계 절차에 착수했다.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역할을 확대하고 CEO 평가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승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강화한다. 신한금융은 21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12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승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이날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 2026-09-21 18:48 -
"가계대출 조여라" 주문에…카드론 잔액 석 달째 감소 국내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석 달 연속 감소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 카드론 취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의 8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6852억원으로 전월보다 1105억원(0.26%) 감소했다. 카드론 잔액은 역대 최대였던 5월 말 43조2534억원을 기록한 뒤 6월 42조9093억원, 7월 42조7957억원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카드론을 포함한 가계대출 증가율을 1.5% 이내로 관리하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라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카드론 대 2026-09-21 17:09 -
은행이 받은 '고금리 청구서' 가계로…주담대·카드론 상승 압력 저금리 시기에 발행한 은행채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은행권의 차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고금리의 청구서는 가계에도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채권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카드론 등 2금융권 대출금리에도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어서다. 금융회사의 조달비용 증가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 서민·취약차주의 이자 부담은 한층 무거워질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이날 기준 5년 주기형&midd 2026-09-21 16:42 -
상상인저축은행 내달 지분처리…KBI그룹 "인수 의지 강해" 상상인이 자회사 상상인저축은행의 매각 예정일을 다음 달 12일로 정하고 계약금 110억7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은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처분예정일자를 10월 12일로 변경했다. 처분금액은 기존과 같은 1107억원이다. 이번 매각과 관련한 계약금은 처분금액의 10%인 110억7000만원이며 잔금은 996억3000만원이다. 상상인은 매각 이후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99%(135만9999주)를 보유하게 된다. 매각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상상인이 보유하는 상상인저축은행 지분은 9.99%(135 2026-09-21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