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삼성화재, 보험 심사 자동화 고도화…상병심사 승인율 90%까지 '쭉' 삼성화재가 인공지능(AI)를 통해 보험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최근 암 진단과 수술 급여 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서와 검사결과지, 수술기록지 등 다양한 의료 문서를 자동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자 인식(OCR)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결합해 기존 수기 검토 중심의 심사 과정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도입 후 2026-03-18 18:00:00 -
신한카드, AI가 리스크 관리부터 상담 지원까지…'AX연구소' 중심 혁신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X 연구소'를 중심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 업무 효율화, 리스크 관리 등 전방위적 혁신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리스크 관리 영역에 AI를 적용해 이상 거래를 조기에 적발 및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 최신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고객별 거래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부정 사용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고객 응대 영역에서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상담지원 시스템인 '아 2026-03-18 18:00:00 -
[머니게임]"3세 승계 위해 주가 억눌렸나" 비판에…전운 감도는 대원산업 주총 코스닥 상장사인 대원산업은 기아의 주요 협력사다. 카니발 등 주요 차종에 자동차 시트를 공급한다. 실적도 좋다. 지난해 매출은 1조589억원에 달한다. 그런데 이 회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3배로 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 주가수익비율(PER)도 3.7 정도다. 이쯤 되면 주가 관리를 할 법한데 주주환원엔 인색하다. 일반 주주들 사이에선 대주주가 인위적으로 주가를 누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적지 않다. 3세 승계를 위해 의도적으로 주주 환원을 외면한다는 비판인데, 사측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집중 2026-03-18 17:54:34 -
李대통령 "개혁은 수술과 같은 것, 하기 싫어도 해야…공매도가 다음 타자"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자본시장 개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저항에 대해 "수술받기 싫어 버티다가 수술하고 나면 건강해지니까 '수술 잘했네'라고 생각하게 된다"며 "개혁도 똑같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식시장 관련 부처 관계자 및 투자자들과 함께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법 개정을 비롯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진행된 금융시장 개혁 작업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입법을 통한 개혁은 정말 어렵 2026-03-18 17:51:48 -
지배구조 개선·주가조작 근절…이재명 대통령,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또 코스닥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1·2부 승강제를 도입한다. 계열사 간 인수합병(M&A)이나 분할 때 공정가액 산정과 외부평가를 의무화하고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리스트도 공개한다. 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가운데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4면>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2026-03-18 17:03:54 -
중복상장 금지·코스닥 승강제 도입…정부, 자본시장 2차 체질개선 주요 내용은? 정부가 국내 증시의 ‘판’을 다시 짠다.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코스닥 시장에 승강형 세그먼트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 개편을 진행한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에 꼬리표를 붙이고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소액주주 의견이 반영되도록 공시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18일 정부는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 체질개선(2단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지수 상승을 넘어 기업 자금조달과 국민 자산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 2026-03-18 16:59:52 -
정부, 상법 개정 이어 2차 자본시장 체질개선 드라이브 '쎄게' 건다 한국 증시는 전 세계 증시 중 지난해와 올해 가장 가파르게 치솟았다. 상법 개정안은 증시 호황의 핵심 동력이었다. 1~3차에 걸친 상법개정안으로 국내 증시는 오랜 '박스피'를 벗어나 '육천피' 고지를 밟았다. 정부가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한 K-증시'를 만들기 위한 드라이브를 또 건다. 중복상장 금지, 코스닥 개편 등 증시의 해묵은 과제에 대한 해법을 내놨다. 18일 정부는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 체질개선(2단계)’을 추진한다고 밝 2026-03-18 16:50:33 -
교보증권, '소비자보호 매니저' 도입…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 교보증권은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전국 WM영업점에 '소비자보호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매니저는 금융상품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영업 현장에서 완전판매 절차를 전파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영업점 내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매니저들은 주요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 대한 롤플레잉과 민원 예방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1대 1 코칭을 통해 현장 중심 2026-03-18 16:45:17 -
성토장 대신 환호성… 삼성전자 주총, 1년 만에 '반전의 드라마' 삼성전자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주주환원책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상 최대 실적에 걸맞은 배당 확대와 파격적인 자사주 소각 계획이 공개되면서 단순한 경영 보고를 넘어 기업가치 재평가(리레이팅)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의장을 맡은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333조6000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 2026-03-18 16:44:59 -
트러스톤운용, 태광산업에 경고…"계열사 간 '사외이사 맞교환' 재검토해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 이사회의 폐쇄적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외이사 선임 구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태광산업의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8일 "계열사 간 상호추천 방식의 사외이사 선임은 독립성을 훼손하는 구조"라며 "이사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운용은 최근 주주제안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KCC와 달리, 태광산업은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해명 없이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최하위권 2026-03-18 16:33:02 -
교보생명, SBI저축은행 품었다…지주사 전환 '청신호'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가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교보생명이 추진해 온 금융지주사 전환과 기업공개(IPO)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에서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지분 인수를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교보생명은 일본 SBI홀딩스에서 SBI저축은행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먼저 지분 30%를 취득한 뒤 올해 10월까지 50%+1주를 확보해 경영권 2026-03-18 16:26:53 -
카드사,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익성 돌파…결제망 구축 '사활' 카드 중심 결제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결제망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인프라로 끌어들이면서 시장 재편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국내 카드업계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VNK를 최대 18억 달러(약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BVNK는 130개 이상 국가에서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연결하는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글로벌 결제망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직접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결제 시장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다 2026-03-18 16:14:25 -
중동 리스크에 금리 인하 멈칫…가계 상환 부담 '눈덩이' 금리 상승 흐름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가계와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미 연체율이 상승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 가계 부실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점이 부담을 키우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은행 연체율은 0.50%로 집계됐다. 1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이 밀린 것을 기준으로 한 조사다. 은 2026-03-18 16:11:48 -
15억 대출선에 갈린 서울 집값…강남 하락·강북 상승 서울 아파트 시장이 15억원 대출 규제를 경계로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금융 규제에 묶인 강남권은 거래 위축 속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중저가 지역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2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을 분석한 결과 강남 3구와 용산구, 한강벨트는 하락세로 전환된 반면 그 외 지역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 전체는 전월 대비 0.57% 상승했지만 지역별 격차는 컸다. 강남 3구와 용산구는 1.27% 하락했고, 한강벨트 7개 2026-03-18 16:05:40 -
정은보 이사장 "주식거래대금 지급 T+2일→ T+1일 추진" 정부가 주식거래대금 지급일을 현행 2영업일에서 1영업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거래대금 지급 기간을 기존 2영업일(T+2일)에서 1영업일(T+1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조치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왜 주식 오늘 팔았는데 돈을 모레 주냐. 그게 아마 미수거래하고 관계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2026-03-18 15:53:12 -
현대해상, 방탄소년단 공연에 '신뢰와 안전' 메시지 헌사 현대해상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 사옥 전면에 방탄소년단(BTS) 노래 가사와 보험업의 본질인 '신뢰와 안전'의 의미를 결합한 대형 캠페인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 사옥 전면 대형 현수막에는 대표곡 중 하나인 'Not Today' 가사를 인용해 '너의 곁에 나를 믿어, 나의 곁에 너를 믿어(TRUST WITHIN ME, TRUST BESIDE ME)'라는 문구와 함께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당부를 담았다. 믿음과 연대를 강조한 곡의 취지를 살려 밀집된 공간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2026-03-18 15:50:44 -
[마감시황] 코스피 5% 오르며 '6000' 목전…기관 3조 매수에 급등 ‘6000’ 목전 코스피 5%대 급등…기관 3조 매수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기술주 상승세가 기관 순매수를 불렀다고 분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284.55포인트(5.04%) 오른 5925.03 마감했다. 앞서 코스피 지수는 126.62포인트(2.24%) 오른 5767.10 개장해 상승세를 키웠다. 이날 상승세는 기관이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조8691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8864억원 순매수, 기관은 2026-03-18 15:46:02 -
한국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연기에도 노조는 여전히 반발…"졸속 추진 중단하라" 한국거래소가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시행일을 두 달 반 미뤘지만 노조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스템 안정성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만 늦춘 조치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본부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거래소 앞 농성장에서 증권노동자 결의 대회를 열고 거래시간 연장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거래시간 연장' '정은보 아웃' 피켓을 두 손에 쥔 약 70명의 노동자가 집결했다. 앞서 거래소는 전날 오는 6 2026-03-18 15: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