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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증시 폭락하자 비트코인 피난처 부상…8만4000달러대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했다. 미국증시가 고물가 경기침체를 이유로 급락하자 피난처로서 비트코인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17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8만449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79% 늘어난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31% 내린 1587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리플(XRP)은 2.09달러로 전일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솔라나는 4.51% 오른 13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하락하자 2025-04-17 08:23:21
  • DB證 "더블유씨피, 단일 고객 리스크 부각…목표주가 50% 하향" DB증권은 17일 더블유씨피에 대해 단일 고객사 의존도가 높고, 중국 소재 기업 배제 흐름 속에서도 뚜렷한 수혜를 기대하기 어려워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희수 DB증권 연구원은 "더블유씨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174억원, 영업손실은 478억원에 달해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블유씨피의 분리막 가동률은 삼성SDI의 헝가 2025-04-17 08:22:10
  • LS證 "이마트, 관세 리스크 낮고 마트 경쟁 구도 완화…목표주가 28%↑" LS증권이 17일 이마트에 대해 낮은 관세 리스크, 마트 경쟁 구도 완화 등 영업 환경이 우호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28%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 효과와 통합 매입에 따른 본업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관세 영향에서 다소 자유로운 업종이며, 대형마트 경쟁 구도 완화 등 영업 환경 또한 대체로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1분기 실적은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마트의 K-IFRS 연 2025-04-17 08:21:52
  • NH證 "솔브레인, 올해 점진적 실적 회복…목표가 25만원" NH투자증권은 17일 솔브레인에 대해 올해 감산과 함께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양정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 실적은 낸드(NAND) 업황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데 주가는 업황을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며 "감산 초기가 항상 동사 밸류에이션의 저점 구간으로, 이를 감안할 때 2025년은 감산 진행과 함께 멀티플 확장이 선행적으로 일어나고 점진적인 실적 회복까지 확인하면서 주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 2025-04-17 08:11:47
  • [아주증시포커스] 대형주까지 번진 이상매매 '주의보'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대형주까지 번진 이상매매 '주의보' -최근 특정계좌에 의한 매매 과열 현상이 중소형주를 넘어 대형주까지 번져 투자자들의 주의 필요 -한국거래소는 16일 다올투자증권, 핸디소프트, 하이젠알앤엠, 프롬바이오, 율촌화학, 알체라, 셀바이오휴먼텍, 서울리거 등 8개 상장사를 '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 종목'으로 지정하고 투자주의종목으로 분류 -3거래일간 일평균 거래량이 3만주 이상인 종목 가운데 단일 계좌매수 비중이 5%를 넘고, 같은 기간 주가가 15% 이상 상승한 경우 - 2025-04-17 07:33:31
  • 더불어 나누고 행복 채운다…농협금융, 농업·농촌에 활력을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라는 기본철학 아래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2179억원을 투자했다. 봉사시간은 총 16만 시간이다. 직원 1인당 12.65시간의 시간이 봉사에 쓰여진 셈이다. 사회공헌활동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가 하면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눴다. 글로벌 아동 2025-04-17 07:00:00
  • 국가 힘들 때마다 지원…금융권, 관세·산불 소방수 자처 상생금융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이 한국의 수출 핵심 기업 뿌리를 흔들려하자 금융지주사는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역대 최악의 경북·경남 산불 때에도 피해 복구 최전방에 서며 현지 중소기업, 주민들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KB금융지주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230억원을 특별출연해 관세 피해 수출기업에 84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관세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은 자동차 업체에는 15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동 2025-04-17 06:00:00
  • 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이후에도 인구 문제 해결 노력 지속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2018년 시작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은 보육시설 부족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에 나섰다. 작년 10월 100번째 어린이집이 설립됐지만 하나금융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곧바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300억원을 투입해 주말·공휴일이나 저녁 시간에도 돌 2025-04-17 06:00:00
  • 우리금융, '굿윌스토어' 통해 발달장애인 경제적자립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공헌 사업 ‘굿윌스토어’에 참여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에서 유래된 프로젝트다. 취약계층을 고용한 뒤 기증받은 물품을 수선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우리금융은 2023년 밀알복지재단과 체결한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굿윌스토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리금융은 10년간 30 2025-04-17 06:00:00
  • "저출생부터 청년 교육까지"…4대금융, 올해 '돌봄·성장' 역점 4대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사회적 돌봄과 성장에 집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금융지주는 올해도 사회적 문제로 꼽히는 저출생과 청년 일자리 확대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의 재기 지원 등 ESG(한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펼친다. 우선 저출생 지원 부문에서는 KB금융이 앞장선다. KB금융은 올해 135억원을 투자해 전국 주요 지자체 협업 '소상공인 저출생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 저출생 정책의 사각지대에 2025-04-17 06:00:00
  • 기업은행, 중기 인재채용·취약계층 포용 앞장 IBK기업은행이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과 메세나 활동을 통해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기술력 우수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 채움펀드'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인원 1인당 50만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관련 학과 석·박사 또는 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기사'를 보유한 인력을 채용하면 1인당 200만원을 우대 지원하는 정책도 펼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사 2025-04-17 06:00:00
  • 신한라이프, 아동·노인 아우르는 '세대 맞춤형' 사회공헌 확대 신한라이프가 미래세대부터 고령층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약 7개월간 서울시 초등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한 '빛나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계와의 공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수업에서는 폐종이와 사탕수수 부산물로 제작된 친환경 교구를 활용 2025-04-17 06:00:00
  • "방도 내가 고른다"…BC카드, 자립청년 위한 주거 지원 BC카드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 지원 프로그램 '십시일방'을 통해 ESG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십시일방은 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BC카드는 비영리단체 십시일방,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2022년부터 매년 10명씩 총 30명을 지원해왔다. 대상자에게는 임차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일체가 제공돼 1인당 연 평균 약 1600만원의 주거비용 절감 2025-04-17 06:00:00
  • 日 SBI홀딩스, 교보생명 지분 20% 이상 확대…지분법 적용회사로 편입 일본 금융사 SBI홀딩스가 교보생명의 지분을 기존 9.3%에서 20% 이상으로 확대해 지분법 적용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SBI홀딩스는 증권·은행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보험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분 확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SBI는 현재 일본 내 보험사인 SBI생명을 보유하고 있지만, 은행업이나 증권업에 비해 보험업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이번에 추가로 매입할 지분은 교보생명의 기존 주주들로부터 확보할 계획이다. 지 2025-04-16 21:34:06
  • [토허제 확대 재지정 그후] 전문가들 "토허제 집값 안정 효과 일시적...선호지역 집값 오를 것"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값 상승 폭 둔화에 대해 정치적 불확실성과 토허구역 확대 재지정 등 정책 혼란이 이어지며 관망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 향후 집값에 대해서도 당분간 대폭적인 상승세 없이 국지적으로 상승 거래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조기 대선과 함께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 등 변수가 산적해 있어서다. 대선 정국이 마무리되고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는 하반기에는 서울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우상향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원갑 2025-04-16 18:05:55
  • [토허제 확대 재지정 그후] 불장 끝나고 상승세 꺾인 서울 집값…강남 3구·마용성 오름세 '주춤' 강남 3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토허구역 해제 기간에는 문재인 정부 집값 급등기 당시처럼 ‘불장’이 펼쳐지기도 했으나 확대 재지정 이후로는 분위기가 급격히 식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는 물론이고 마포구·성동구 등 주변 지역도 집값 상승 폭이 줄어드는 등 ‘풍선효과’도 잠잠하다. 전문가들은 탄핵 등 정치적 이슈와 함께 토허구역 재지정 등 정책 불확실성이 매수 심리를 크게 위축시켜 관망세로 접어든 것으로 2025-04-16 18:04:58
  • [토허제 확대 재지정 그후] 규제 틈새 노리는 3가지 투자 키워드 '비아파트·경매·보류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으로 강남 3구와 용산구 내 아파트 40만가구가 규제 대상에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연립 등 비아파트와 법원 경매, 보류지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토허구역 내 아파트 매매거래는 2년 실거주 등 규제를 적용받는 것과 달리 비아파트와 경매, 보류지는 이러한 규제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토허구역 확대 재지정이 시행된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강남 3구 및 용산구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23건으로 집계됐다. 재지정 이후 4개 2025-04-16 18:04:37
  • [토허제 확대 재지정 그후] 토허제에 고가 경매도 '우르르'...서초구 평균 응찰자, 7년 8개월 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초구의 아파트 경매 평균 응찰자 수가 약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일대 아파트 입찰에 나선 평균 응찰자 수도 약 3년 만에 최대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똘똘한 한 채’ 등 상급지 고가 아파트에 대한 매수세가 초강도 규제로 묶인 가운데, 소수 경매 물건에 응찰자가 몰리며 경매 시장의 양극화도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16일 경·공매 전문업체 지지옥션 2025-04-16 18: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