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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 강화하다 장애 나도…금융당국 "제재 면책"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인공지능(AI) 보안위협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전산장애에 대해 제재 면책을 적용한다. 고성능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제재 부담 때문에 보안테스트나 긴급 패치를 미루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2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면책심의위원회를 열고 AI 보안테스트·보안패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산장애에 대한 면책조치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들의 대응 요령을 담은 ‘프런티어 AI 보안위협 금융분야 대응요령&rs 2026-07-02 17:54:42 -
국가철도공단, 설계심의위원 135명 위촉…기술형 입찰 공정성 강화 국가철도공단이 기술형 입찰공사 설계심의를 담당할 제12기 설계심의분과위원 135명을 위촉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제12기 기술 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9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13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공단이 시행하는 기술형 입찰공사의 설계도서 평가 업무를 맡는다. 공단은 이날 워크숍에서 청렴 서약식을 2026-07-02 17:42:51 -
경기 불확실성에 기업들도 마이너스통장 개설 러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미리 자금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올 들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관련 대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A시중은행의 지난달 대기업과 중소기업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각각 지난해 말 대비 10%씩 늘었다. 다른 은행들도 비슷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방 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며 운전자금, 시설자금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곳 2026-07-02 17:00:00 -
[AJU+MONEY] 투자 고수와 하수의 선택지는 달랐다…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모두가 대박을 꿈꾼다. 하지만 대박의 기회는 모두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한쪽에서 대박이 나면 다른 쪽에선 쪽박을 차는 게 주식시장이다. 모두가 돈을 따는 도박판?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도 개미들은 대박을 좇는다.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라."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조언은 개미들의 귀에 와닿지 않는다. 그래서 개미들은 주가지수가 빠질 때 '풀' 매수하고, 지수가 오를 때 차익 실현에 나선다. 소위 단타족은 이렇게 2026-07-02 16:38:00 -
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 "종투사 도약…중기 특화 역할 강화할 것" 최광진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달 30일 제8대 대표이사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IBK투자증권'으로 정했다"며 "종투사 도약을 위한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성장은 외형 확대가 아닌 안정적인 2026-07-02 16:16:45 -
'메타 쇼크'에 증시 급락…코스피 8000선 무너졌다 미국 빅테크 기업인 '메타 쇼크'에 코스피가 직격탄을 맞았다. 지수는 하루 만에 8% 가까이 급락해 7600선까지 주저앉았다.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소식에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락했다. 시장에선 또다시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후 둔화) 우려가 번지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4면>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5.32포인트(7.89%) 내린 7648.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2026-07-02 16:14:51 -
[AJU+MONEY] 광화문서 10분인데 10억대?…서울 도심에 숨은 숲세권 아파트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문화유산에만 해당하는 건 아니다. 내집 마련의 꿈도 아는 만큼 이룰 수 있다. 알기 위해선 발품을 팔아야 한다. 임장(臨場)을 해야 하는 이유다. '별별 임장노트'의 첫번째 방문지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이다. 홍제동은 광화문까지 버스로 15분 안팎 거리에 있다. 서울 도심 생활권에 속하지만 전용 84㎡는 10억원 안팎에 거래되며 도심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편이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일대는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 2026-07-02 16:12:38 -
청년미래적금 신청자 200만명 돌파…3일까지 가입 신청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가 모집 시작 11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2일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청년미래적금 누적 가입 신청자는 2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미래적금은 지난달 22일 가입 신청을 시작했다. 가입 신청은 오는 3일까지 가능하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년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요건을 충족한 청년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 종료 후에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자격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24일 신청자에게 2026-07-02 16:10:32 -
'대어'보다 알짜…대형 건설사, 여의도 소형 재건축 노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초대형 사업장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알짜 단지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 입지와 사업성을 따지는 선별 수주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재건축 수주전에서 대형 건설사들 관심이 소형 사업장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414가구 규모인 광장아파트38-1 재건축 사업에, 대우건설은 160가구 규모인 화랑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2026-07-02 16:10:25 -
[AJU+MONEY] "나도 빚투 해볼까"…편리하지만 위험도 큰 마통의 '두 얼굴'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마이너스통장(이하 마통)을 개설해 3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주식투자로 결혼과 주택마련용 자산 증식을 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마통' 투자로 수익을 내고 있지만 매달 12만~15만원의 대출이자를 웃도는 수익을 꾸준히 내야 한다는 부담도 적지 않다. 주가가 조금만 흔들려도 불안감이 커진다. 증시 호황에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누구나 마통 하나씩은 갖고 있을 정도다. 당장 보유현금이 없는 젊은 세대에게는 '마통' 만큼 간편한 투 2026-07-02 16:08:11 -
27조 정비사업 '빅3' 잔치…문제는 얼마나 남기느냐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현대건설·GS건설·삼성물산 등 ‘빅3’가 10대 건설사 수주액의 70% 이상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과 한강변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대형사 쏠림이 뚜렷했지만, 수주액 확대가 곧바로 실적 개선을 뜻하는 것은 아니어서 하반기 이후에는 선별수주와 마진 관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7조1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현대건설·GS건설·삼성물산의 합산 2026-07-02 16:05:59 -
교보 3세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 승진…미래성장실장 맡는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인 신중현 SBI저축은행 시너지팀장이 상무로 승진해 신설 조직인 미래성장실을 이끈다.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자회사 편입 이후 오너 3세가 계열 저축은행의 미래 성장 전략을 직접 맡게 되면서 그룹 내 경영 보폭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SBI저축은행은 전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신중현 시너지팀장은 상무로 승진해 미래성장실장에 선임됐다. 신 상무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이다.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뒤 일본 SBI홀딩스 계열사인 S 2026-07-02 16:04:09 -
[마감시황] 메타발 쇼크에 코스피 7.89% 폭락…코스닥 866 마감 국내 증시가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검은 목요일'을 맞았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8000선을 내준 데 이어 760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860선대로 주저앉았다. 장중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5.32포인트(7.89%) 내린 7648.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370.31포인트(4.46%) 하락한 7933.10에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8000선을 내줬다. 장 초반 코스피200 선물 급락으로 오전 9시 2026-07-02 16:03:48 -
빚 조정도 보증도 '한 지붕 두 살림'…금융공공기관 재편 '산 넘어 산' # 생활자금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을 찾은 A씨는 이미 연체 중인 상태였다. A씨 상황에서는 서금원 신규 대출 상담보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을 받는 것이 더 적합하다. 그러나 서금원을 찾은 A씨가 신복위 상담을 받으려면 별도로 예약을 잡고 며칠 뒤 재방문해야 한다. 취약 차주로서는 같은 ‘빚 문제’를 두고 기관을 옮겨 다녀야 하는 셈이다. 취약 차주 부실 부담이 커지면서 금융공공기관 재편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서금원과 신복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복위 2026-07-02 16:00:00 -
NH농협은행, 지역 정착 청년 위한 신용대출 2종 출시 NH농협은행이 수도권을 떠나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계비 지원을 위한 'NH청년 지역리턴대출'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12개월간 지원한다. 주거비 지원을 위한 'NH청년 지역리턴 동행대출'은 최대 2000만원을 60개월까지 분할상환 방식으로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포용금리를 포함해 최대 1.5%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2026-07-02 15:51:27 -
[속보] 코스피, 655.32p(7.89%) 내린 7648.09 마감 코스피, 655.32p(7.89%) 내린 7648.09 마감 코스닥, 62.63p(6.74%) 내린 866.72 마감 2026-07-02 15:35:13 -
'블루오션' 옛말…보험사도 펫보험 신중론 보험사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았던 펫보험 시장의 열기가 최근 들어 빠르게 식고 있는 분위기다. 표준화되지 않은 동물병원 진료비로 인해 손해율 리스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금융당국 개입에 따른 상품 획일화로 소비자 가입 유인까지 약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대형 손해보험사 일부는 펫보험 상품에서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 시장 선점 과정에서 공격적으로 보험요율을 설계했던 계약들이 누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펫보험 사 2026-07-02 15:30:00 -
이찬진 금감원장 "가상자산 거래소, 내부통제 강화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내부통제와 이용자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 산업으로 도약하려면 공적 규제보다 회사 내부에서 작동하는 통제체계가 먼저 자리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은 2일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원화거래소 5개사, 코인거래소 5개사, 보관업자 5개사 등 15개 가상자산사업자 CEO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가 참석했다. 이찬진 원장은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시장은 중동사태, 증 2026-07-02 15: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