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지웰 평택화양 31일 견본주택 개관···화양지구 중요 입지 눈길
    '신영지웰 평택화양' 31일 견본주택 개관···화양지구 중요 입지 눈길
    평택 화양지구에 건설되는 '신영지웰 평택화양'이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9-1블록(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78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가구 규모 대단지로,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이며, 당
    • 2024-05-30
    • 07:20: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마운트곡스 매도 우려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마운트곡스 매도 우려
    마운트곡스 매도 우려에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 마운트곡스 매도 우려에 영향을 받은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비트코인은 6만7624달러를 기록하며 하루 전보다 1.04%포인트 하락했다. 2014년 파산한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상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크립토퀀트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마운트곡스의 지갑(wallet)에 있던 비트코인 13만7000여개 등
    • 2024-05-30
    • 07:18:23
  • 홍콩 ELS 배상에 은행 BIS 자본비율 소폭 하락
    홍콩 ELS 배상에 은행 BIS 자본비율 소폭 하락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영향으로 국내은행 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국내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이 15.57%로 전분기 말 대비 0.10%포인트 떨어졌다고 30일 밝혔다. 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보통주 자본의 비율을 구한 값으로,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 보통주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2.93%, 14.26%를 기록해 전분기 말 대비 0.08%포인트, 0.04%포인트씩 하락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60%로 전분기말 대비
    • 2024-05-30
    • 06:41:14
  • [부익부 빈익빈 금투업] 중소 자산운용사 보수 깎고 광고도 늘렸는데… 파리만 날리네요
    [부익부 빈익빈 금투업] 중소 자산운용사 "보수 깎고 광고도 늘렸는데… 파리만 날리네요"
    자산운용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운용사의 출혈이 더 큰 모습이다. 광고선전비는 늘렸지만 점유율은 제자리고 보수를 인하했지만 대형사 간 보수 인하 경쟁에 치이고 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체 자산운용사의 올해 1분기 광고선전비는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6% 감소했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의 광고선전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3.20% 감소한 29억원을 광고선전비로 지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3.87
    • 2024-05-30
    • 06:00:00
  • AI 랠리에 전력설비 종목 함께 뛴다… 구리·전선주는 주춤
    AI 랠리에 '전력설비' 종목 함께 뛴다… 구리·전선주는 '주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과 맞물려 고성능 AI 구축·운영에 필수인 데이터센터용 반도체와 전력설비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초고압 전선, 변압기, 수배전반, 전력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중(重)전기·전력설비 종목 상승세가 가파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가온전선, 일진전기, 대한전선 등 국내외에서 중전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 주가가 모두 급등했다. 종목마다 25~40% 가까운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신재
    • 2024-05-30
    • 06:00:00
  • [부익부 빈익빈 금투업] 중소형 증권사, IPO실적 가뭄… 먹거리 스팩시장도 꽉 막혔다
    [부익부 빈익빈 금투업] 중소형 증권사, IPO실적 가뭄… '먹거리' 스팩시장도 꽉 막혔다
    증권업계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고착돼가고 있고, 중소형 증권사들의 '먹거리'였던 스팩 상장 시장은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까지 예고되면서 후순위 비중이 높은 중소형 증권사들의 재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기자본 기준 10위권 밖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이에이트)과 DB금융투자(스튜디오삼익) 만 올해 IPO를 단독으
    • 2024-05-30
    • 06:00:00
  • [아주초대석] 정충기 대한토목학회장 기후위기로 노후 인프라 대비 시급···토목 위상 제고하겠다
    [아주초대석] 정충기 대한토목학회장 "기후위기로 노후 인프라 대비 시급···토목 위상 제고하겠다"
    "최근 기후변화나 자연재해로 우리가 생각지 못한 여러 가지 극단적인 기후 상황이 발생해 국내 인프라에 다양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지자체가 알아서 각각 인프라를 관리해 왔던 체계에서 탈피해 전문적인 컨트롤타워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충기 대한토목학회장(제56대·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노후 인프라 관리 문제를 꼽았다. 2030년이 되면 교량·상하수도·댐&mi
    • 2024-05-30
    • 06:00:00
  • [아주초대석] 대한토목학회는?
    [아주초대석] 대한토목학회는?
    대한토목학회는 우리나라 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 중 하나로, 건설과 인프라 분야에서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951년 창립된 이후 73년 동안 토목공학 분야 학문, 기술, 산업 발전, 그리고 건설 엔지니어 자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현재 회원은 3만명에 달한다. 올해 학회 슬로건인 '인류 문명과 함께, 우리가 토목이다'는 토목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토목인들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 이에 자랑스러운 학회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토목과 건설 인프라의 문명사적 공헌
    • 2024-05-30
    • 06:00:00
  • K-UAM, 기술 개발·실증 선두권인데 인프라 확충 하위권···민간의 리스크 분담 정책 필요
    K-UAM, 기술 개발·실증 선두권인데 인프라 확충 하위권···"민간의 리스크 분담 정책 필요"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각국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그중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은 글로벌 주요국과 기술 개발·실증 경쟁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그러나 K-UAM 상업 운전 목표 시점인 내년 말까지 기술 개발과 실증 이외에 초기 인프라 투자에 대한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다수 설치할 만한 초기 투자 비용이 만만치 않아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 2024-05-29
    • 18:02:02
  • [22대 국회에 바란다] 개미 금투세 무조건 폐지… 금투업계 도입 시 시장 충격 불가피
    [22대 국회에 바란다] 개미 "금투세 무조건 폐지"… 금투업계 "도입 시 시장 충격 불가피"
    금융투자소득세를 두고 21대 국회 내내 이어진 여야 간 줄다리기가 22대 국회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극적인 반전이 없는 한 내년부터 1400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과세가 시작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농성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증권업계도 시행에 따른 후폭풍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국민들의 호소가 22대 국회에서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22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금융투자소득세
    • 2024-05-29
    • 18:00:14
  • 기업銀 중금채 발행 170조, 대출재원 역대치…중소기업, 평균 대출금리 부담 여전
    기업銀 '중금채' 발행 170조, 대출재원 역대치…중소기업, 평균 대출금리 부담 여전
    중소기업 대출재원으로 활용되는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 발행 누적 규모가 170조원을 돌파,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출 재원 증가에도 국책은행을 찾는 중소기업들의 대출 금리 부담은 시중은행권보다 비슷하거나 일부 높아 이자부담이 여전한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중저신용 업체들이 찾는 탓에 회수율 문제상 높은 금리를 책정할 수밖에 없어서다. 일각에선 소매금융 부문 강화 등 기업은행의 자금조달 수단을 다변화, 업체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9
    • 2024-05-29
    • 18:00:00
  • [22대 국회에 바란다] 신음하는 건설업계...PF 연착륙 위해 법적 뒷받침 필요
    [22대 국회에 바란다] 신음하는 건설업계..."PF 연착륙 위해 법적 뒷받침 필요"
    고금리 장기화, 공사비 폭등, 부동산 시장 침체 등 '트리플 악재'로 시름에 잠겨 있는 건설업계는 30일 임기가 시작되는 22대 국회를 향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한 법적 뒷받침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부동산 전문가들은 세제 완화를 비롯해 재건축·재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가뜩이나 힘든데.." PF 정상 사업장도 '경공매行' 우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전체 230조원 규모의 PF 사업장 가
    • 2024-05-29
    • 17:59:46
  • 한국공항공사, 국제선 보안등급 주의로 상향...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영향
    한국공항공사, 국제선 보안등급 '주의'로 상향...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영향
    한국공항공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항공보안등급을 '주의' 단계로 상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5단계로 나뉜다. 주의 단계로 상향 시 보안검색 및 공항 시설물 보안 경비 등이 강화된다. 각국 정상들의 출입국 일정에 따라 오는 1일부터 보안등급이 상향돼 위탁수하물·대인 검색 과정에서 수하물 개봉검색과 촉수검색이 확대된다. 굽이 높은 신발은 벗어야 하는 등 보안
    • 2024-05-29
    • 17:57:36
  • 전세사기 특별법 2라운드 돌입…국토부 장관 개정안, 신속한 피해구제 도움 안 돼
    전세사기 특별법 '2라운드' 돌입…국토부 장관 "개정안, 신속한 피해구제 도움 안 돼"
    정부가 '선(先)구제 후(後)회수'를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의결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은 통상 재표결을 거쳐 재의결이 돼야 하지만 21대 국회가 종료되면서 법안은 폐기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재의요구 이유에 대해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혼란과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개정
    • 2024-05-29
    • 17:26:39
  • 금융·여행 시너지…신한은행, 야놀자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금융·여행 시너지…신한은행, 야놀자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야놀자와 금융·여행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야놀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해외 숙박 및 항공권, 여행·여가 상품, 테마파크·스포츠·레저 티켓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일상 생활 속 금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생활 플랫폼들과 금융을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야놀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
    • 2024-05-29
    •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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