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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국내 1호 복합점포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란?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광화문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는 NH농협금융이 지난 5일 문을 연 국내 1호 복합점포다. 이 점포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빌딩 10층에 위치해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간판이 나란히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광화문 NH농협금융플러스센터는 금융 규제개혁 시행 이후 개설되는 제1호 복합점포다. 직원은 NH투자증권 55명, NH농협은행 8명으로 이뤄진 증권형 복합점포다. 기존 점포와 달리 은행과 증권 영업점간 칸막이를 없앤 개방형 구
- 2015-01-19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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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지원 “문재인, 힐러리 길 가라…이미 운명은 결정, 내겐 승리의 DNA 흐른다”새정치민주연합 당권주자인 박지원 후보는 9일 서울 영등포 한 호텔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된다. 위기에 처한 당을 구할 사람은 박지원이다. 과거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출범에 기여한 나에게는 승리의 DNA가 흐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8 전국대의원대회(전대)에 나선 박지원 후보의 태도는 결연했다. 얼굴에는 비장미마저 감돌았다. 박 후보는 9
- 2015-01-19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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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 골프코스설계가는 누구인가경기 성남 대왕판교로 동산마을에 있는 '송호 골프디자인' 사무실에서 만난 송호씨. ◆송호 코스설계가는 누구인가? 골프코스 설계가 송호씨(58)는 애시당초 코스 설계가를 꿈꾼 것은 아니었다. 집안 내력(부친은 선생, 조부는 훈장)을 따라 학자가 되는게 꿈이었다. 대학때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공군장교로 복무한 후 대림산업을 거쳐 유신설계에 들어갔다. 3년동안 토목·도로 설계에 주력하던 그에게 군 상관이었던 김명길씨가 골프코스설계사무소(필드컨설턴트)를
- 2015-01-15
-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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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골프장에서는 겸손해야 스코어를 잘 낼 수 있지요”“세인트포·더스타휴·웰링턴·남촌CC등 국내외 70개 코스 명품으로 만들어 '머리쓰고 생각해야 하는 코스'가 컨셉 벙커 피하고 ‘3온 2퍼트’ 공략 권장 ‘골프는 자신과의 게임’…룰 지켜야” 송호 설계가는 "골프는 인생과 마찬가지로 겸손하게 대하고 기본과 규칙을 지켜야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골프코스 설계는 종합예술
- 2015-01-15
- 1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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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기회는 아무나 오는게 아니다” 한국 조선업계 미다스의 손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상무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이후 불어닥친 유럽발 재정위기 여파로 글로벌 조선업황이 깊은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해양플랜트 발주감소, 상선부문의 더딘 업황회복 등으로 국내 조선업계는 만만찮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시장상황을 대변하듯 글로벌 톱(TOP)을 차지중인 국내 조선소들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와 수주량 감소 등으로 2014년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은
- 2015-01-13
- 16: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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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상무는 누구?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권오익(Odin Kwon) 대우조선해양 상무는 국내 조선업계에 있어 최고 권위자 중 하나다. 1982년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한 직후 같은 해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한 그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종의 기본설계 업무 수행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건조되는 러시아 야말(Yamal) 프로젝트용 쇄빙LNG운반선을 포함해 37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하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영업 노하우는 남다른 이름에서부터 시
- 2015-01-13
- 16: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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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수영 대표 "합병 준비과정 어려웠다"▲ 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파이낸스스퀘어 내 집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증권맨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은 1987년 쌍용투자증권이다. 2000년부터 키움증권에서 경영기획실장과 영업지원본부 전무를 역임했고, 키움자산운용 대표,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지난해 12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수장에 올랐다. 두 개의
- 2015-01-12
- 0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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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 "이머징 국채, 투자해 볼 만"▲ 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파이낸스스퀘어 내 집무실에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흥국 투자에 나설 시점이라고 봐요. 이제는 악재나 불확실성도 안정화되는 시점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올해 눈여겨보고 있는 투자대상으로 이머징마켓(신흥국시장) 국채를 꼽았다.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저유가 등 자본시장의 악재로 꼽히는 요인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시점에 와 있다는
- 2015-01-12
- 0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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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은 누구? 뚝심의 ‘호빵맨’ 원칙주의자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은 겉으로 보이는 강고한 이미지와 달리 ‘협상의 달인’으로 불릴 정도로 화합력과 친화력이 좋다.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은 ‘국회 호빵맨’이란 별명을 가진 원칙주의자다. 2005년 9월 국정감사차 대구를 방문했을 당시 법사위 소속 7명의 여야 의원들이 피감기관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지자, 당시 윤리위 간사를 맡은 이 위원장이 5명의 야당 의원들과 이를 제소했다. 당시 원내대표이던 정세균 대표가 제소 철회를 요청하자, 5
- 2015-01-11
- 1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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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 “개헌 적기? 현 정치풍토 미성숙해 힘들어”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지난해부터 정치권에 불어온 개헌 바람이 새해 들어서도 좀처럼 잦아들 줄 모른다. 여야를 막론하고 큰 선거가 없는 올해야말로 “개헌의 적기”“개헌 골든타임”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탓이다. 여당 대표가 지난해 상하이발(發) 개헌 발언으로 곤혹스럽게 되면서 잠시 논의가 주춤했지만, 지난 연말 정국을 뒤흔든 ‘정윤회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파문으로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면서 다시 힘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개헌에 대한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만큼
- 2015-01-11
-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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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2]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 "중국 온라인몰 진출, 성공전략 세가지는?"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에이컴메이트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중국 시장에 빠르게 녹아들기 위한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더제이미닷컴’을 통해 확보한 한국 상품에 관심이 높은 중국 고객들에게 타깃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중국 SNS 사이트 ‘웨이보’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35%라는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 지난해에는 110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2015-01-08
- 2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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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1]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 "중국 온라인몰에서 한국 브랜드 성공하려면?"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중국 온라인몰 시장에 한국 쇼핑몰이 진입하려면 단순히 상품이 아닌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이 중국 온라인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다. 에이컴메이트는 현재 난닝구(naning9), 체리코코(cherrykoko), 레드오핀(redopin), 스타일베리(styleberry), 임블리(imvely) 등 국내 유명 여성의류 쇼핑몰 90여개의 판매·운영 대행을 하고 있다. 이들 쇼핑몰들은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약 300
- 2015-01-08
- 2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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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소상공인 연쇄도산도 이상할 것 없어…올해 더 어려울 것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는 성과와 미흡한 점이 공존했다고 평가한 후, 올해는 연합회 자체의 역량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아픈 곳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소비는 되살아 날 여지가 보이지 않고, 대형자본의 침투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2015년은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회장(사진)은 대기업 CEO 못지 않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
-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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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과제 산적한 연합회…2015년은 내실과 외형 '두 마리 토끼' 잡아야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2015년은 내외부적으로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에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당장 다음달 25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가 열린다. 연합회는 지난달 26일 2차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 일정을 의결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이사회를 통해 임원선거규약에 따른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연합회가 출범한 지 채 1년도 안돼 치뤄지는데다, 현재 최승재·박대춘 두 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 중인 연합회의 향후 운
- 2015-01-07
- 17: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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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흥수 건산연 원장 "세계 유일 전세제도, 미국형 민간임대로 전환해야"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정부가 본격적인 월세시대 개막을 앞두고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활성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미국형 임대주택을 롤모델로 꼽았다. 민간임대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사업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월세제도를 조속히 정착시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정부의 산발적인 대책이 반짝 효과를
- 2015-01-07
- 1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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