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대석] 허일규 SKT 데이터사업본부장 “작은 기업도 감 있으면 빅데이터 대박 가능”
    [아주초대석] 허일규 SKT 데이터사업본부장 “작은 기업도 감 있으면 빅데이터 대박 가능”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2015년 삼성전자 반도체 부품(DS) 부문 시스템LSI 사업부에서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솔루션 사업본부를 거쳐 올해 1월부터 데이터사업본부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2년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SK텔레콤의 빅데이터 부문 B2B 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제조업 중에서도 데이터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반도체 사업을 통해 익힌 운영 지식이 빅데이터 사업 경쟁력의 원동력이 됐다. 허 본부장은 “반도체 웨이퍼 한 장을 끝까지 파고
    • 2017-11-22
    • 00:02:00
  • [아주초대석] 허일규 SKT 데이터사업본부장의 빅데이터 레고블록論 “쌓아놓으면 ‘밥데이터’ 된다”
    [아주초대석] 허일규 SKT 데이터사업본부장의 빅데이터 레고블록論 “쌓아놓으면 ‘밥데이터’ 된다”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 “빅데이터는 레고블럭과도 같습니다. 색깔도 모양도 제각각 다르지만 현대 기술과 함께 조립하면 만들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최근 4차산업혁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허 본부장이 2년6개월이 넘게 빅데이터를 다루면서 느낀 점은, 데이터는 모으면 모을수록 우리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SK텔레콤의 빅데이터 사업 선봉장을 맡고 있는 허 본부장을 만나봤
    • 2017-11-22
    • 00:01:00
  • [아주초대석] SIU, 보험사의 CSI
    [아주초대석] SIU, 보험사의 CSI
    경찰에 CSI(과학수사대)가 있다면 보험사에는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 Special Investigation Unit)가 있다. 보험사 SIU는 살인사건이나 교통사고 현장에서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단서를 찾아내는 일을 맡는다. 이들이 찾아낸 단서는 수사기관에 제공돼 사기단이나 살인범 적발에 활용된 경우도 많다. 국내에 SIU가 등장한 것은 1996년이다. 당시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SIU를 도입한 이후 다른 보험사도 하나둘씩 SIU를 구축했다. 보험금을 노린 사기사건이 빈번해지면서 일반보상 담당 직원이 대응하기에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 2017-11-20
    • 19:00:00
  • [아주초대석] 박중묵 현대해상 SIU 본부장 미래의 보험사기, 대응법은 인력·인프라
    [아주초대석] 박중묵 현대해상 SIU 본부장 "미래의 보험사기, 대응법은 인력·인프라"
    현대해상 박중묵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 본부장 인터뷰 최근 보험사기는 개인의 단독범행이 아니라 일가족, 조직폭력배, 전문브로커, 병원 관계자 등에 의한 조직적인 범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족간 살인, 방화 등 잔혹한 보험범죄도 급증하는 추세다. 갈수록 진화하는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 보험사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는 인력과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이 벤치마크하는 곳이 바로 현대해상의 SIU다. 현대해상의 SIU본부는 조사 인력·인프라 구
    • 2017-11-20
    • 19:00:00
  • [아주초대석]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300% 성장 비밀요? 남들 안가는 길 갔죠
    [아주초대석]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300% 성장 비밀요? 남들 안가는 길 갔죠"
    ㎞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대형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들 사이에서 고유의 색깔을 찾는 일이 시급했습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의 말이다. JT저축은행은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2015년 출범 당시 3000억원이던 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9600억원을 넘어섰다. 대형 저축은행으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건전성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인수 초 10% 수준에서 최근 2%대까지 개선됐다. 이같은 성장은 최성욱 대표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힘들다. 출범
    • 2017-11-14
    • 06:00:00
  • [아주초대석]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서민금융 정체성이 곧 생존
    [아주초대석]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서민금융 정체성이 곧 생존"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 최성욱(50) 대표의 기상 시간은 새벽 3시다. 독서를 하거나 일본어 공부를 하는 등 출근 전 4시간을 온전히 자기만을 위해 투자한다. 최 대표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이 저축은행 대표로 올라선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MBA를 졸업한 후 여러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해왔지만 결국 J트러스트를 선택했다. 그는 "(인생에) 업 앤드 다운이 있었다. 제조업체에서도 일했고 부동산, 증권 분야에서도 일했다"며 "투자, 대출, 기획 등 다양한
    • 2017-11-14
    • 06:00:00
  • [아주초대석] “공무원 사표쓰고 창업하겠단 분 왜 안나올까요”
    [아주초대석] “공무원 사표쓰고 창업하겠단 분 왜 안나올까요”
    김대진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은 시니어로서 청년들이 창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글로벌 창업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삶의 근원으로 내려가보자. 모든 삶의 모습은 크게 안전과 먹고 사는 문제로 압축된다. 인간 본능에 근접한 욕구이다. 이 가운데 먹고 사는 문제는 현대에 들어 일자리로 귀결된다. 우선순위는 취업이다. 정부도 취업률을 높이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취업률을 높이려면 기업이 많아야 한다. 이렇다 보니 창업이라는 키워드는
    • 2017-11-13
    • 00:00:00
  • [아주초대석]테마파크는 국격(國格)입니다…그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랜드마크죠
    [아주초대석] 테마파크는 국격(國格)입니다…그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랜드마크'죠
    마티아스 리 홍콩 오션파크 대표는 "테마파크 본연의 기능인 오락적 요소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경영 철학인 교육, 그리고 환경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훌륭한 테마파크는 단순히 연령대별 놀이시설을 구비하고 오락적인 기능을 갖춘 공간에 안주하지 않는다. 특히 테마파크가 자리한 지역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서 나아가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테마파크 자체 이미지는 물론 국가 이미지 제고
    • 2017-11-10
    • 00:01:00
  • [아주초대석]마티아스 리 홍콩 오션파크 대표는?
    [아주초대석] 마티아스 리 홍콩 오션파크 대표는?
    마티아스 리 홍콩 오션파크 대표. 마티아스 리 대표는 1994년 홍콩 오션파크에 몸을 담은 이후 재무 이사와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7월 대표로 선임됐다. 오션파크에서만 24년째 근무 중이다. 오션파크 합류 이전까지 전문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던 그였지만 오션파크에 둥지를 틀고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곳에서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광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오션파크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그는 코넬대학교에서 테마파크 경영 부문 놀이동산 및 관광지 국제연합
    • 2017-11-10
    • 00:00:00
  • ​[아주초대석] 박용철 회장 의류업 혁명 ‘의류스마트팩토리’, 어떻게 추진되나
    [아주초대석] ​박용철 회장 의류업 혁명 ‘의류스마트팩토리’, 어떻게 추진되나
    서울대학교-호전실업 의류스마트팩토리 연구과제 구성 내용. 호전실업의 박용철 회장은 회사 경영에서 한발을 빼, 대한민국 의류산업 혁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의류 제조에는 첨단설비시스템을 구축하기가 쉽지 않다는 인식을 깨고, 앞장서서 ‘의류 스마트팩토리’를 자사의 인도네시아 공장에 시범적으로 구축해 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박 회장은 지난 8월 서울대학교와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는 협력을 체결하고, 이미 의류 제작공정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는 연구사업에 돌
    • 2017-11-08
    • 08:35:00
  • ​[아주초대석] 박용철 호전실업 회장 “스마트팩토리 도입, 의류공장 리턴”…의류업 혁신
    [아주초대석] ​박용철 호전실업 회장 “스마트팩토리 도입, 의류공장 리턴”…의류업 혁신
    박용철 호전실업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류산업에도 스마트 의류 공장을 도입, 해외로 나갔던 의류제조 공장들을 다시 국내로 들어오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시 우리나라 의류 공장에서 직접 봉제한 옷을 판매, 유통하는 시대를 반드시 열 겁니다.” 1960~1970년대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주도했던 섬유‧패션산업의 부흥을 다시 한국에서 일으켜 보겠다고 나선 박용철 호전실업 회장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만났다. 스마트 자동화 공정과 첨단설비 시스템으로 우리나
    • 2017-11-08
    • 08:30:00
  • [아주초대석]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 빅데이터 작업, 중요한 가치 발굴하는 과정
    [아주초대석]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 "빅데이터 작업, 중요한 가치 발굴하는 과정"
    김철기 본부장은 최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고객을 제대로 분석해야 사업 기회도 늘어나고 제휴도 할 수 있다"며 "빅데이터를 통해 은행에 수익을 가져다주는 기반 고객을 제대로 알아내는 것이 첫 목표"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전 산업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의 파도가 거세다. 특히 빅데이터는 금융사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다.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금융사 가운데 빅데이터에 가장 큰 공을 들이는 곳은
    • 2017-11-06
    • 19:00:00
  • [아주초대석] 김철기 본부장, 신한에 와서 고객 이탈예측 모형 개발
    [아주초대석] 김철기 본부장, 신한에 와서 '고객 이탈예측 모형 개발'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은 월스트리트에서 빅데이터, 통계분석, 알고리즘 개발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통계학 석·박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실무에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등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외환, 국제금융, 파생상품 전문가로 약 15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국내로 건너와 2016년부터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김철
    • 2017-11-06
    • 19:00:00
  • [아주초대석] 이동진 도봉구청장 창동 신경제중심지 일자리 늘리고, 문화 인프라 갖출 것
    [아주초대석] 이동진 도봉구청장 "창동 신경제중심지 일자리 늘리고, 문화 인프라 갖출 것"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창동 신경제중심지 등 지역 현안을 소개하고 있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으로 음악, 게임 등 문화 관련 기업 약 300곳이 늘어나고 새로운 일자리는 1만3000개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 핵심은 민간투자 유치로 창동역 인근에 2만석 규모의 아레나를 건립하는 것이고, 2021년 완공 목표로 현재 기획재정부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3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관내 변화의 바람이 매우
    • 2017-11-05
    • 18:25:05
  • [아주초대석]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누구…“출장 갈때도 딸과 함께 갑니다”
    [아주초대석]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는 누구…“출장 갈때도 딸과 함께 갑니다”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이사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해외로 장기 출장을 떠날 때는 가족과 함께 가요. 첫째·둘째 딸과는 주말마다 국내 여행을 다니죠.”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이사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다. 6살·3살·2살 딸을 둔 김 대표는 ‘육아는 질보다 양’이라고 생각한다. 사업을 시작한 뒤 집에 있는 시간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다. 육아 시간도 그만큼 줄었다. 하지만 주말은 아이들에게 집중한다. 아직 어린 막
    • 2017-11-03
    •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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