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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준원 차관 "복합영농으로 연 1억원 번다"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1일 "농민 스스로의 노력과 정부의 맞춤형 지원이라는 톱니바퀴가 맞물릴 때 비로소 농업이 미래를 이끌 성장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복합영농을 하면 연 1억원을 벌 수 있습니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농가소득은 연평균 3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평균 농업소득도 1995년 이후 1000만원 수준에서 정체됐다"며 "이는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정부와
- 2017-05-21
-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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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인기 풀잎채 대표 "2021년 종합식품사·2022년 상장 목표"정인기 푸른마을 풀잎채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종합식품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두부기계 만들다가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뷔페를 만들었죠. 2021년 종합식품사로 거듭나는 게 목표입니다." 정인기 푸른마을(풀잎채) 대표는 1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풀잎채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뷔페다. 한식브랜드 프랜차이즈를 연이어 성공시킨 정인기 대표는 지난 2013년 롯데백화점 제안으로 샐러드바
- 2017-05-19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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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정문 화백은 누구?이정문 화백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는 모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1941년 일본 효고현(兵庫縣) 고베(神戶)시에서 태어난 이정문 화백은 해방 직전인 1944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에 정착했다. 이 화백은 구두닦이 생활을 하면서 야간학교에서 중학과정을 마치고, 1959년 경희대 상학과에 입학해 잡지 '아리랑'에 '심술첨자'를 게재하며 신인 만화가로 데뷔했다. 그는 1960년대 ‘심술참봉’, 1970년대 ‘심똘이’와 ‘심쑥이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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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정문 화백, "공상과 상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이정문 화백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1965년에 발표한 미래만화 '서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를 보며 그림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준호 기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난달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목한 만화 ‘서기 2000년대 생활의 이모저모’가 화제가 됐다. 이 만화는 1965년 이정문 화백이 그린 작품이다. 최 장관은 이 만화를 소개하면서 “인터넷이 없던 52년
- 2017-05-17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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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아주경제 전운 기자 =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지난 1994년 현대해상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본사 보험 실무부서를 거쳐 홍보부장을 역임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지난 2014년부터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으로 재임, 연구소를 책임지고 있다. 연구소장 취임 후 20여년간의 보험 경험을 살려 기후변화에 선제적 방안을 수립하고 전통적인 손해보험 영역인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또 20여명의 연구원들과 함께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환경에 대한 중장기적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 2017-05-16
- 17: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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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기민지 현대해상화재보험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내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국민 경제의 각 주체가 갖고 있는 위험을 인수하는 보험산업의 특성상, 기후변화는 1차적으로 보험산업의 위협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기민지 현대해상화재보험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태풍·집중호우&
- 2017-05-16
- 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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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재호 “문재인 정부 출범 원동력 촛불민심…먹고살게 해달라는 국민저항 운동”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본지와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출범 원동력은 촛불민심”이라며 “먹고살게 해달라는 국민저항 운동”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신형·김혜란 기자 =숨가빴던 6개월이 지났다.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파면 결정, 그리고 5·9 장미 대선. 결과는 문재인 대통령의 압승(득표율 41.1%)으로, 제3기 민주정부가 탄생
- 2017-05-14
- 1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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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소영 솔오페라단장 "문화는 천년의 지혜를 담는 그릇"이소영 솔오페라단장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하면, 문화는 천년의 지혜를 담는 그릇입니다. 눈앞에 닥친 상황만 보는 것이 아닌 긴 안목과 장기적인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소영 솔오페라단장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오페라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오페라계의 어려운 현실과 고통을 토로한 이소영 단장은 이날 인터뷰에
- 2017-05-12
-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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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 "부동산 P2P 안정성 확보에 총력"양태영 테라펀딩 대표가 이달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P2P 업계에 진입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고 있다. "원래 부동산 P2P를 하려 한 것은 아니었다." 부동산 P2P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에 대해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이 같은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양태영 대표는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에 정착시키고 싶은 것이 꿈이었다"며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은 대출형과 지분형으로
- 2017-05-10
- 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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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태영 P2P '테라펀딩' 대표, "금융당국 규제, 세밀한 가이드라인 필요"양태영 테라펀딩 대표가 이달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회사 설립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세대, 빌라 등 소규모 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대출자들이 은행에서 자금을 융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처럼 제1금융권과 대부업체 사이 영역의 중금리를 원하는 수요층에게 대출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투자자를 확보할 수 있는 선진화된 P2P(Peer to Peer: 개인 대 개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테라펀딩을 설립했다." 10일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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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캐슬린 탄 대표 “직원들 멘토링ㆍ도전정신 공유”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캐슬린 탄 에어아시아 북아시아 대표가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은 과거 워너뮤직 근무 시절부터다. 그는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워너뮤직의 아시아·퍼시픽 마케팅 본부장과 싱가포르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토니 회장은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워너뮤직 동남아시아 지역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이 인연으로 그는 토니 회장의 제안을 받고 2004년 에어아시아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3년 익스피디아 아시아 대표로 3년간 떠나있다가 지난해 6월 에어아시아그룹
- 2017-05-1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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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캐슬린 탄 에어아시아 북아시아 대표 “한일 노선 하반기 운항 목표”캐슬린 탄(Kathleen Tan) 에어아시아 북아시아 대표.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올겨울부터 일본 나고야와 인천·부산 간 노선을 운항할 수 있을 것이다” 캐슬린 탄 에어아시아 북아시아 대표는 “한국은 도착지로 인기가 많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어아시아가 2013년 하반기 이후 4년 만에 일본 노선을 재개하는 것이다. 당시 에어아시아는 일본 내 합작사와 경영권 갈등을 겪으면서 한국 노선 운항을 전격 중단했다. 지난 2010년 한국
- 2017-05-10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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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태순 케이프증권 대표 “회사 경쟁력은 스피드"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이사.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LIG라는 대기업 간판을 떼어낸 뒤 케이프투자증권은 오히려 가파른 영업이익과 순이익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같은 배경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임태순 대표는 “최종 결재는 요식행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기업 계열이라면 회사에서 결정된 내용을 그룹에 보고해야 한다. 그룹에서 승인을 내리지 않으면 될 일도 안 된다”고 말했다. LIG에서 독립한 뒤 중요 사안에 대해
- 2017-05-08
- 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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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임태순 케이프증권 대표 "부동산 투자상품 많이 선보일 것"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달 25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출시할 대출형 사모펀드 상품은 개발프로젝트와 오피스건물 등에 주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LIG투자증권에서 지금 이름으로 바꾼 지 5개월쯤 지났다. 이베스트투자증권(옛 이트레이드증권) 인수전에 뛰어들며 세간에 이름을 알리긴 했지만 여전히 투자자와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생소하다. 하지만 이 중소형 증권사의 기세는 거침이 없다. 지난달 25일 여의도 한진해운
- 2017-05-08
-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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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올해 100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 동남아에 달렸다'"김재수 장관은 7일 "올해 100억 달러 농식품 수출 목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달려 있다"며 "동남아를 겨냥한 유망 수출품목을 중심으로 검역과 판로 개척, 판촉행사 등 총력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중국과 일본, 미국에 집중된 수출시장 구조를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해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 달러를 꼭 달성하겠습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동남아 지역은 젊은 인구가 많고 성장 잠재
- 2017-05-07
- 1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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