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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종규 KB금융 회장 "임직원 인사는 공정하게"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 행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KB금융의 자랑거리로 '끈끈한 결집력과 추진력'을 꼽았다. 윤 회장은 "임직원들 간 응집력과 무서울 정도로 치고 나가는 추진력은 KB금융의 뛰어난 장점이자 오늘날의 KB를 만들어온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문화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위로하거나 축하하는 경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KB금융만의 강점이자 독특한 문화를 더욱 공고하게 이어주고 싶다"고
- 2017-04-18
-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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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유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 행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5년 만에 순이익 '2조 클럽'에 재진입한 KB금융지주가 업계 1위의 신한금융지주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주가가 4만6300원을 돌파하며 은행주 1위를 탈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신한과의 1분기 실적 격차도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대추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은 여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1분기 실적 발표에 이해관계자
- 2017-04-18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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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세현 "美가 줄수 있는 '당근' 약속 받고 남북접촉 나서야 북핵 해결"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대북 문제에 있어 액션을 취해야 할 책임과 권한은 남한 정부에 있다. 차기 정부는 남남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정권 초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4월 위기설' 등 최근 미국과 북한의 강대강 대치 국면과 더불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남북관계를 먼저 터야 북미간의 관계도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29~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고 원광대학교 제 11대 총장, 앞서 박정희 정부 시절 국토통일원에 들어간 뒤 김영삼 정부 시
- 2017-04-17
- 0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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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30여년간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으로 활동해왔고 2015년 11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963년 한국관광협회가 창립한 이래 지방협회장이 중앙회장에 선임된 것은 김 회장이 처음이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남 장흥 출신의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59)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의 관광버스 회사에 취직했다. 열심히 땀 흘려 일하다 보니 현재 관광버스 80여대를 보유한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가
- 2017-04-14
-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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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관광 활성화의 기반은 국내관광"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저가·쇼핑관광, 바가지요금, 환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우리 국민이 가지 않는 곳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지는 않는다.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은 국내관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 회장은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홍주 회장은 "국내관
- 2017-04-14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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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 "비트코인, 화폐시장 장악 불가능"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는 비트코인에 대해 "화폐시장을 장악하고 활성화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를 말한다. 박 대표는 "비트코인을 보고 가상화폐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를 현실 세계에서 현실화폐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냐는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가상화폐는 국가간 개념을 상실한 것으로 개인이 익명성으로 해외로 돈을 보내는 것을
- 2017-04-13
- 16: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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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 "마이크로 페이먼트 활성화돼야 현금없는 사회"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금 없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이미 일부 업종에 대해 현금 결제를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은행이 다음 달부터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물건을 사고 남은 동전을 선불카드에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핀테크 스타크업 리더 가운데 한 명인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는 앞으로 다가올 현금 없는 사회에 대비해 100~200원 소액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
- 2017-04-13
- 16: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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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성철 오윈 대표 "커넥티드카 커머스 글로벌 플랫폼 만든다"신성철 오윈 대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단순히 이동 수단에 불과하던 자동차가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카'로 진화하면서 전통적인 자동차의 역할을 벗어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자체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동차 산업은 모든 영역에서 파괴적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자동차 시장과 관련 산업간의 융합은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자동차 회사의 전략도 변화하고 있지만 더 이상 자동차 회사의 경쟁 대상을 같은 완성차 업체로 국
- 2017-04-12
-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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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누구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법학강사를 역임하던 중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국제거래, M&A, 소비자관련법 분야에서 미국 관련 전문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법무법인 남산에서 미국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현 삼성꿈장학재단) 사무총장, 서울연구원 감사 등을 지냈다. 또한 국제소비자기구(Consumer International) 이사, 소비자시
- 2017-04-11
-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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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수혜 학생들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게 관건"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11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도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우리는 단순히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58)은 11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서울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따뜻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이사장
- 2017-04-11
- 08: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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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영업의 달인' 양제신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양제신 대표는 '영업의 달인'으로 불린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를 거치며 다양한 영업 경험과 뛰어난 수완으로 인정받았다. 양제신 대표는 "한때 에셋플러스의 운용자산(AUM)이 6조5000억원까지 갔을 때가 있었다"면서 "임기 3년 안에 그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영업의 달인인 그는 이를 위한 특별한 스킬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노하우는 의외로 단순했다. 양제신 대표의 세일즈 원칙은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다. 천하의 큰
- 2017-04-10
- 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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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양제신 에셋플러스운용 대표 "이미 거둔 승리 반복되지 않아"양제신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는 10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의 영광을 잊고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전승불복(戰勝不復)" 전쟁에서 한 번 거둔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승리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10일 아주경제와 만난 양제신 대표는 "취임 후 가진 첫 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며 "과거의 영광을 잊고 새 마음으로 다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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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업계 1호’ 김윤경 BGF리테일 상무의 ‘편의점 찬가’바야흐로 편의점 전성시대에 드디어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지난 1월 국내 굴지의 유통그룹 배지를 과감히 떼어내고 BGF리테일로 출근한 김윤경 마케팅실장(상무)이 그 주인공이다.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전국 점포수 3만개 돌파, 시장규모 20조원 기록.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나 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편의점 얘기다. 바야흐로 편의점 전성시대에 드디어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지난 1월 국내 굴지의 유통그룹 배지를 과감히 떼어내고 BGF리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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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현석 SK㈜ C&C 클라우드제트 본부장 "보안 이슈는 끝…클라우드, 선택 아닌 '필수'"신현석 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제트 본부장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SK(주) C&C의 글로벌 1위를 꿈꾸고 있었다.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요구가 빗발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지난해 8월부터 클라우드 제트(Cloud Z)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해 온 신현석 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제트 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의 이용이 더 이상 기업들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확신했다. 이미 클라우
- 2017-04-05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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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현석 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제트 사업본부장은 누구신현석 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제트 사업본부장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신현석 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제트 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정통한 전문가다. 1971년생인 신 본부장은 서울시립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1994년 삼성SDS에 입사한 신 본부장은 이후 아마존웹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을 거친 클라우드 사업 및 기술의 전문가의 길을 걸었다. SK㈜ C&C에는 지난해 합류해 클라우드 제트 사업 전반
- 2017-04-05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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