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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동주 원장 "새해 주택시장, 공급물량 및 금리 인상 대응 필요"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이 19일 경기 안양 국토연구원에서 진행된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새해 주택시장의 변수로 공급 물량과 금리 인상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2017년 정유년 새해 부동산시장은 금리인상과 공급과잉, 그리고 부동산 규제 강화 등 다양한 변수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전망이다. 김동주 원장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11.3대책이 '각 지역의 시장상황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지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1.3
- 2016-12-20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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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동승 "새해 신흥국 대신 달러ㆍ선진국 투자 늘려야"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동승 대표는 새해 미국 달러화와 선진국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해에는 신흥국펀드와 원자재펀드가 양호한 성과를 냈지만, 이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야 한다는 얘기다. 신동승 대표는 19일 "인덱스펀드와 사모펀드가 최근까지 펀드시장 주도권을 잡았었다"며 "저금리, 저성장 기조 속에 박스피가 지속되면서 헤지펀드나 부동산펀드를 통해 초과수익을 노리는 투자심리가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 2016-12-19
- 1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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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동승 "매니저 꼬리표 없는 펀드시장 문제"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19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펀드매니저 데이터베이스가 없어 투자자가 펀드를 고를 때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펀드매니저 꼬리표가 없다는 것이 우리 펀드시장에서 큰 문제다." 펀드평가사인 한국펀드평가 신동승 대표는 19일 아주경제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좋은 펀드는 어느 회사가 만들었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누가 운용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우리나라에는 펀드매니저 히스토리가 부족
- 2016-12-19
- 1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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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장애인 고용, 나아졌다지만 아직 갈 길 멀다...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 그것은 부모로부터, 형제로부터, 사회적 지원으로부터 자립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장애인을 고용하려는 사업주와 장애인력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여전합니다. 기업에서는 고용할만한 기능있는 장애인이 없다고 말하고, 장애인들은 일할만한 기업이 없다고 합니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국내 장애인 고
- 2016-12-18
- 1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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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누구?업계 최장수 CEO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가 경기 판교 본사 사옥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도상철(70) NS홈쇼핑 대표이사는 1980년 육군행정학교에서 인사·기획 등을 가르친 군 장교(육군 소령) 출신 CEO로 유명하다. 1985년 제일사료(현 천하제일사료)에 입사한 이후 경영지원담당 이사로 일하다, 이 회사가 NS홈쇼핑의 모기업인 하림그룹에 인수되면서 2002년 NS홈쇼핑의 전신인 한국농수산방송 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농수산홈쇼핑 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
- 2016-12-16
- 0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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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美 트럼프 시대, 생산성 높여 위기 돌파할 것”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가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NS홈쇼핑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2016. 11. 30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신토불이(身土不二), 애국심에 호소하던 시대는 끝났다.” 세계 최초로 ‘식품전문 홈쇼핑’ 회사인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시대에 대한 위기감을 묻자, 대뜸 이렇게 응수했다. 일흔을 넘긴 노 신사는 식품업을 ‘미래산업’이라고 힘줘 말하며, 국내 농수산업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 2016-12-16
- 0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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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제윤경 의원 "시민활동 때 체감한 부조리, 제도화 통해 근본 해결할 것"제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인터뷰에서 “기준금리 1% 시대에 최고금리 20%는 너무 높다”며 “대부업권은 최고금리를 내릴 때마다 영업이 위축된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올해 대부잔액이 늘었다”고 말했다. 사진은 제윤경 의원.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잠을 청할 수 없을 정도로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왜 안될까하는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다. 가계부채, 구조조정, 하청기업 노동자 문제까지. 분노가 이글 거리고 있다." 제윤경 의원(더불
- 2016-12-13
- 2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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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제윤경 "여성 의원의 집요함…'할 수 있다'는 메시지 여성들에게 던져"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어릴 때부터 뭐가 돼야 하는 데 안 되면 견딜 수 없었다. 지나칠 정도로 고지식한 면이 있다." 제윤경 의원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목도리를 귀까지 감아주면 다시 목도리를 목에만 감아줄 때까지 버티고 서 있었다. 그만큼 고집이 셌다. 주빌리은행을 처음 시작할 때도 채권 확보를 위해 수일간 잠을 안 자고 고민했다. 또 여기저기 사람을 만나며 방법을 물었다. 결국에는 서울시에 등록된 대부업체를 관리·감독하는 공무
- 2016-12-13
- 21: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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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재수 장관 "단기간 성과가 아닌 근본적 개혁에 초점"김재수 장관은 13일 "농업은 100년 대계가 필요한 국가 기간산업으로, 거시적이고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러오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업은 100년 대계가 필요한 국가 기간산업입니다. 단기간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거시적이고 근본적인 개혁을 이뤄내겠습니다." 13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그간 우리 농업은 '주곡자급'이라는 성과를 이뤘지만, 자유무역협정 등 시장개방과 고령화 등으로 과거에 경
- 2016-12-13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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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의화 전 국회의장 "국가 운영 틀 바꿀 때…'3共 시대' 위한 개헌 필요해"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새한국의 비전' 집무실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가장 중요한 건 국가 운영의 틀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의회주의자', '해결사' 등의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붙는다. 새누리당 출신이었지만 박근혜정부, 집권여당과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소신'을 지키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대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냈던 정의화 전 의장
- 2016-12-12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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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 프로필박한상 갑을메탈 대표. ▲출생 1963년생(만 53세) ▲주요경력 1991년 갑을건설 대표이사 2007년 아시아 서태평양 건설협회 국제연합회 한국이사 2008년 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2010년 갑을의료재단 이사장 2011년 갑을메
- 2016-12-08
- 19: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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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한상 대표 “갑을메탈, 3년 만에 흑자 전환 자신”박한상 갑을메탈 대표.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올해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은 확정적이다."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는 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갑을메탈은 중간 유통업체의 부도로 작년과 2014년 각각 67억원과 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박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 원가절감과 체질개선을 통해 흑자를 이끌어냈다고 했다. 그는 "회사가 힘든
- 2016-12-08
- 19: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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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변성문 워너투어닷컴 대표, 개별여행객 급증…톡톡 튀는 아이디어 있어야 고객 만족"변성문 워너투어닷컴 대표는 "자유여행을 떠나는 고객들,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해결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여행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해외여행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은 20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증가하는 여행수요만큼 여행객의 요구도 다양화되고 있다. 여행객들은 뻔한 여행보다는 조금 더 특별하고 독특한, 그래서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여행을 원한다. 천편일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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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변성문 워너투어닷컴 대표…30년 한 우물, 호주ㆍ뉴질랜드 특화상품 '적중'변성문 대표는 여행 자유화가 이뤄지기 전인 1988년 1월 여행업에 발을 들인 후 지금까지 '한 우물'만 꾸준히 판 유럽.호주 배낭여행 전문가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변성문 대표는 여행 자유화가 이뤄지기 전인 1988년 1월 여행업에 발을 들인 후 지금까지 '한 우물'만 꾸준히 팠다. 여행업에 종사하면서 노하우를 익히던 어느 날, 배낭여행 사업을 함께 하자는 지인의 제안에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고 1989년 9월, 지인과 변성문 대표는 '배재항공 여행사'라는 이름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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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서상기 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과학 꿈나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심어줄 것"서상기 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창의적 과학인재야 말로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는 7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과학문화 육성을 위한 본인의 의지를 피력했다. 과학자 출신이자 국회의원 3선이라는 풍부한 경험에서였을까. 고희(古稀)에 접어든 나이에 불구하고 서 총재의 화법은 간결하고 분명했다. 인터뷰 내내 서 총재는 청소년의 과학체험 활동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미래
- 2016-12-07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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