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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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세키스이 화학, 인도에 4번째 사출성형품 공장 신설 일본의 플라스틱 제조업체 세키스이(積水) 화학공업은 인도에 차량부품 성형품을 제조, 판매하는 합작사 세키스이 DLJM 몰딩의 제4공장을 서부 구자라트 주 만달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 공장 설립에 소요되는 투자액은 약 9억 엔이며, 2020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4공장은 4륜 및 2륜차의 내외장용 사출성형품을 생산한다. 부지면적은 3만 3820㎡, 공장 건평은 1660㎡이다. 신 공장이 가동되면 이 회사의 인도 연간 생산 능력은 20%가 확대된다. 세키스이 화학의 홍보관계자는 NNA에 2019-08-21 13:52 -
[NNA] 인니 수산물 업체, 日 도쿄 박람회 참가...5천만 달러 계약 목표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1~23일에 일본의 국제전시장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수산물 박람회 '재팬 인터내셔널 씨푸드 쇼(JISTE)'에 인도네시아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년 수준인 3000만~5000만 달러(약 32억~53억 엔)의 신규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수산물 대일 수출은 2015년부터 수출 물량은 연 3%, 수출액은 연 0.5%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일자 인베스터 데일리가 이같이 전했다. 해양수산부의 통계에 2019-08-21 13:31 -
[NNA] 베트남에서 유기 비료 수요 확대... 증산 나선다 베트남 정부가 내년에 유기 비료의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3배인 300만톤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 제품의 생산이 늘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 20일자 베트남 뉴스(VNS) 인터넷 판이 이같이 전했다. 농업・지방개발부에 따르면, 유기 비료의 종류는 2017년 말의 713종에서 2019년 4월에는 2312종까지 추가되었으며, 베트남의 총 비료 생산량 중 유기 비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5%에서 11%까지 확대되었다. 지난해 전체 비료 생산량 1100만 2019-08-21 13:17 -
[NNA] 홍콩 행정장관, 반정부파와 대화체 구축 의사 표명 홍콩 정부의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20일, 일반시민 170만명(주최측 집계) 이상이 참가한 18일의 시위활동에 폭력이 동반되지 않았던 점을 평가하면서, 정부와 대립하고 있는 민주파 세력과 대화에 나서겠다며 대화체 구축을 촉구했다. 민주파 등이 요구하고 있는 '범죄인 인도 조례' 개정안의 완전 철회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나, 지금까지의 입장보다 다소 완화된 자세를 보인 모양새다. 정례 행정회의(정례 국무회의에 해당) 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캐 2019-08-21 12:46 -
[NNA] 中, 青島맥주 중간 결산 순익 25%↑ 중국의 주류업체 칭따오(青島) 맥주가 발표한 2019년 6월 중간결산 실적에 의하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65억 5067만 위안(약 2495억 엔), 순이익이 25.2% 증가 16억 3052만 위안이었다. 1~6월 맥주 판매량은 3.6% 증가한 473만㎘을 기록했다. 칭따오 맥주는 '칭따오 맥주'를 주력 브랜드, '嶗山 맥주'를 제2 브랜드로 하는 전략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으며, 칭따오 맥주의 판매량은 6.3% 증가한 236만㎘를 기록해, 미들레인지, 하이엔드 시장에서 우위를 지 2019-08-21 11:11 -
[亚洲经济·NNA 韓日企业共同调查] ④日本企业70%担心韩日关系恶化会产生影响“长期化不可避免” (本文为数据测试使用,请勿转载) 就韩日关系恶化对事业产生的影响,12.5%的日本企业回答说:“已经蒙受损失。”回答“可能会造成损失”的人也达到56.3%。回答“没有影响”的日本企业为31.2%。 在回答已经蒙受损失的日本企业的事例中,出现了“正在成为不买运动的对象”(制造业)、“以日韩交流为目的的团体访问接连被取消”(航空业)、“由于对日感情的恶化,访问日本的游客正在减少”(地方自治团体)的声音。以零售业和旅游业为中心掀起的抵制日本运动对零售业和旅游 2019-08-21 09:13 -
【亚洲经济·NNA 韓日企业共同调查】 ① 韩日关系恶化至何时? 80%韩企:今年内结束;50%日企:到明年为止 (本文为数据测试使用,请勿转载) ——对74家韩国企业和64家日本企业实施问卷调查 -韩日企业对矛盾持续状况的展望现“温差” 【图片来源 亚洲经济】 据本报和日本NNA共同进行的问卷调查结果显示,认为日本政府加强对半导体核心材料出口的限制措施引发的韩日之间的矛盾可能会长期化的日本企业比韩国企业多出三倍以上。就两国的对立局面会持续到什么时候的提问,48.4%的调查对象日本企业回答说:“会持续到明年。”但韩国企业只占13.5%,两国企业对目前的状况认识存在差异。 本报和日本NNA本月初对 2019-08-21 09:09 -
[아주경제·NNA 韓日기업 공동조사] ④ 日기업 70% 한일관계 악화 영향 우려 "장기화 피할 수 없다" 한·일관계 악화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일본기업의 12.5%가 '이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답했다.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대답도 56.3%에 달했다. '영향이 없다'고 답한 일본기업은 31.2%로 나타났다. 이미 피해를 입고 있다고 답한 일본기업의 사례로는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고 있다’(제조업)거나 ‘일·한교류 목적의 단체방문의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항공업), ‘대일 감정의 악화로 일본 방문객이 줄고 있다’(지자체)는 목소리가 2019-08-21 00:08 -
[아주경제·NNA 韓日기업 공동조사] ③ 日 불매운동, 가장 먼저 영향받은 곳은 韓 여행·항공사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설문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일본 사업 비중이 높은 국내 IT·게임과 여행·항공 업계의 온도차다. IT·게임 업계는 이번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는 만큼 양국 관계의 꼬여 있는 매듭을 풀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한 반면, 여행·항공 업계는 대부분의 업체가 이미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빠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IT·게임 업계는 조사에 응한 16개 업체 중 13개 업체(81.25%)가 '특별히 영향이 없다' 2019-08-21 00:06 -
[아주경제·NNA 韓日기업 공동조사] ② 韓기업 "화해 필요하나 대일 의존도 줄이자" 일본 정부가 지난달 1일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관리 강화 조치를 발표한 후 50일이 흘렀다. 최근 수출규제 대상 품목으로 지정됐던 핵심소재 중 포토레지스트의 수출이 잇따라 허가됐지만, 소재 조달의 불투명성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안보를 이유로 수출 규제에 나선 일본과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로 받아들이는 한국은 서로를 백색국가(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에서 배제하며 치고 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일관계 악화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한국 2019-08-21 00:04 -
[아주경제·NNA 韓日기업 공동조사] ① 한일관계 악화 언제까지? 韓기업 "올해 끝나" 80%, 日기업 "내년까지" 50%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강화조치로 촉발된 한·일 간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한 일본 기업이 한국 기업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본지와 일본 NNA의 공동 앙케트 조사 결과 확인됐다. 양국의 대립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를 묻는 질문에 조사 대상인 일본 기업의 48.4%가 '내년까지 갈 것'이라고 대답했으나, 한국 기업은 13.5%에 그쳐 상황인식에 대한 온도차가 감지됐다. 본지와 일본 NNA는 이달 초 일본에 거점을 두거나 거래처가 있는 74개 한국 기업과 한국에 거 2019-08-21 00:02 -
[NNA] 쉘이 싱가포르 자사 주유소에 EV충전기 설치...동남아 최초 다국적 석유기업 로열 더치 쉘이 19일, 싱가포르에서 자사가 운영중인 주유소에 전기자동차(EV)용 충전설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쉘이 동남아시아 지역에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쉘의 EV용 충전 서비스 부문 쉘 리차지가 올 10월까지 싱가포르에서 운영중인 쉘의 주유소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10곳에 직류 급속 충전 설비를 설치한다. 쉘 리차지는 올 1월, EV용 충전설비를 개발,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그린로츠 2019-08-20 17:53 -
[NNA] 말레이시아 7월 신차 판매 대수, 기저효과로 26%↓ 말레이시아 자동차협회(MAA)가 19일 발표한 올 7월 말레이시아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7% 감소한 5만 853대였다. MAA는 7월 판매 대수가 대폭 감소한 이유에 대해, 전년 동월은 GST(소비세)가 실질적으로 면제된 기간에 해당되어, 판매대수가 급증한데 따른 기저효과를 꼽았다. 전달(4만 2526대)에 비해 19.5%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하리 라야 푸아사(라마단이 끝나는 날)로 휴일이 많았던 6월보다 영업일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7월 신차 판매 대수는 승용차가 전년 동 2019-08-20 17:18 -
[NNA] 인니 올 자동차 판매 7%↓...토요타 현지법인 간부 토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TAM)의 프란시스카스 수석 제네럴 매니저는 최근, 올해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판매대수(딜러 출하 기준)가 전년 대비 7% 감소한 107만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자협회가 목표로 한 110만대를 밑돌 전망이다. 19일자 인베스토르 데일리가 이같이 전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1~6월 누적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 2019-08-20 16:45 -
[NNA] 베트남 자동차 판매, 2025년에 100만대 도달? 베트남 상공부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 대수가 2025년에 연간 100만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18일자 VOV 뉴스가 이같이 전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상승하는 것에 비례해 이륜차에서 사륜차로 전환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승용차 판매수는 과거 5년간 연간 30~40%씩 확대되고 있다. 베트남 자동차 산업은 낮은 현지 조달율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승용차가 7~10%, 트럭, 버스가 40~55%이다. 베트남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2019-08-20 16:04 -
[NNA] 홍콩익스프레스 신임 CEO에 呉潔文 취임 홍콩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19일, 산하 저가항공사(LCC) 홍콩 익스프레스의 최고경영책임자(CEO)에 呉潔文씨를 임명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부로 吳씨는 CEO에 취임했다. 전 CEO 林紹波씨는 캐세이퍼시픽의 최고 고객・상무 책임자(CCO)와 홍콩익스프레스 회장직이 임명되었다. 吳CEO는 지금까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 복수 부문에서 요직을 역임했다. 항공기 편성 업무 외에도 노선망의 수익개선 등의 분야를 경험했다고 한다. 지난해 7월부터 캐세이의 대주주인 영국계 복합기업 스와 2019-08-20 12:32 -
[NNA] 페덱스 화물에서 권총발견...美에서 中으로 배송, 中 당국 조사나서 미국 물류 기업 페덱스가 미국에서 중국 푸젠(福建)성의 스포츠용품 기업에 배송한 화물에서 권총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18일, 푸젠성 푸저우(福州)시 공안국에 들어왔다. 페덱스는 5월에도 미 정부의 제재대상인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華為技術)의 화물을 잘못 보내, 중국 당국의 조사대상인 상황에서 이번 권총배송 사건이 일어나, 페덱스의 중국업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자 북경상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푸저우시 공안국은 권총을 압수했으며, 관련 조사를 진행중이다. 페덱 2019-08-20 11:45 -
[NNA] 타이거 에어 타이완이 A320 네오 15기 조달...약 10억 달러 타이완 최대 항공사 차이나 에어라인(中華航空)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타이거 에어 타이완(台湾虎航)이 16일,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최신 엔진을 탑재한 A320 네오 7기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리스사로부터 동 항공기 8기를 리스로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17일자 경제일보가 이같이 전했다. 타이거 에어 타이완에 의하면, 7기의 구매액은 7억 3000만 달러(약 780억 엔)이며, 8기의 리스액은 2억 5000만 달러라고 한다. 리스 기간은 10년. 구매와 리스 모두 항공기가 인도되는 시기는 2021년 이후이 2019-08-19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