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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유 오피스 운영사 위워크(WeWork)는 모회사의 실적 악화 등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사업은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3개월간 호치민시에 신규로 2곳을 오픈할 계획이다. 27일자 VN 익스프레스가 이같이 전했다.
신규로 1구 레탄통 거리의 '소나투스 타워'와 녹유엔 딘 치유 거리의 '림 타워 3'내에 공유 오피스가 개설된다.
워워크는 지난 3월 베트남 최초로 공유 오피스를 호치민시 4구의 오피스 빌딩 'E 타운 센트럴' 내에 개설했다.
위워크에 의하면 베트남에는 젊은층 인구가 많으며, 경제도 급성장 중이기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 및 소규모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공유 오피스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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