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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 위한 국제 연대에 적극 동참"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강조하면서 국제 연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 차원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에너지 안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 △AI·에너지 연계와 기술 혁신 과정에서 글로벌 번영에 이 2025-06-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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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안보·방산 협력 심화해 나갈 것"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만나 잠수함 사업 등 안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카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이 대통령의 참 2025-06-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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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캐나다 장애 예술인들 격려…"새 정부 정책 배려로 협력 촉진 기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현지 교민들에 이어 장애 예술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17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 있는 국립장애인문화 예술센터(National access Arts Centre·NaAC)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NaAC 관계자들로부터 센터 운영·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현지의 장애 예술가들을 격려하고, 캐나다 정부의 장애인 지원 정책과 양국의 장애인 문 2025-06-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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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시바 만나 "국제 관계 어려움 가중…한·일 협력하면 큰 도움"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으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전화 통화에서 약속한 대로 한자리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총리님과는 저번에 전화 통화로 소통했는데, 이렇게 얼굴을 직접 뵙게 되니까 반갑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는 2025-06-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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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韓·英 정상회담 개최…"FTA 개정 문제 더 진전 있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만나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오전(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스타머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먼저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고,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무역이든 경제든, 2025-06-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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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모디 총리 만나 "국방·방산 등 전략적 협력 확대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과 전방위적 관계 심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오전(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모두에 지난주 발생한 항공 사고와 관련해 사고 희생자와 가족, 인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 후 이같이 밝혔다. 모디 2025-06-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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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멕시코 대통령에 "경제 협력 강화하자"…경주 APEC 초청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경제 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오전(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멕시코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중남미 최초의 국가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 2025-06-1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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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국제 사회 평화 위해 지원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 사회 현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오전(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구테레쉬 사무 총장과 약식 회동을 했다. 이 대통령은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한 후 "오늘날과 같은 복합 위기의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 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유엔이 국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 2025-06-1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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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캐나다 교민들과 대화…"조국 걱정 때문에 힘드셨을 것"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가운데 부인 김혜경 여사도 현지 교민들과 만나 '영부인 외교'를 이어나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쯤(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 사회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 "요즘 해외에 계시는 우리 동포분들이 한국 소식을 저희보다 더 잘 알고 계신다. SNS나 유튜브 등으로 너무 자세하고, 또 판단도 너무 잘하고 계셔서 깜짝깜짝 놀 2025-06-1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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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브라질 대통령 만나 "남미 최대 교역국과 경제 협력 확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면서 다자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7일 오전(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룰라 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브라질이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국가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한국의 남미 최대 2025-06-1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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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정부서 부당하게 제재된 언론사 출입자격 회복" 대통령실이 17일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출입 자격을 상실한 언론사들의 출입 자격을 회복한다고 밝혔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전 정부에서 부당하게 제재당해 등록 취소된 언론사의 대통령실 출입 자격을 회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원활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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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윤석열 정부 제재한 언론사 출입자격 회복 조치" 대통령실 "윤석열 정부 제재한 언론사 출입자격 회복 조치" 2025-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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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남아공·호주 연쇄 회담으로 G7 다자외교 시동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 연쇄 회담으로 다자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또 이 대통령 내외는 캐나다 주재 환영 리셉션과 만찬에 참석해 각국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정상외교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를 타고 캘거리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도착 후 마타멜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2025-06-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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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불발…"빠른 계기 찾아 재주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다자외교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조기 귀국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이 불발됐다. 대통령실은 한·미 간 관세협상 등 시급한 현안이 있는 만큼 이른 시일 내에 한·미 정상회담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자 G7 정상회의 일정을 조기 종료하고 워싱턴으로 귀국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025-06-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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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갑자기 귀국…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어렵게 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7일 트럼프 도널드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단축함에 따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위 안보실장은 이날 캐나다 캘거리에서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해 내일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귀국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가 있어 보인다. 미국 측으로부터 상황이 생긴 언저리에 양해를 구하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 2025-06-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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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한일정상회담, 내일 오후 개최" 대통령실 "한일정상회담, 내일 오후 개최" 2025-06-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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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트럼프 귀국…내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어려워져" 대통령실 "트럼프 귀국…내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어려워져" 2025-06-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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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무산 관련 "美가 양해 구해"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무산 관련 "美가 양해 구해" 2025-06-1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