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구서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지역균형 발전 모색"

  •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AI로봇수도·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를 마친 뒤 행사장을 떠나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를 마친 뒤 행사장을 떠나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대구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타운홀 미팅 다섯 번째 만남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의 주제는 △첨단 기술 융합 메디 시티 실현 △AI(인공지능) 로봇 수도 조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 도시 구축이다.
 
이 대통령은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면서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 시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대구 시민 200여 명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광주에서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어 대전·부산·강원을 거쳐 이번 대구가 다섯 번째 일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 서울한강 어텀워크 -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