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국민사서함 개설…공감대 높은 질문 직접 답변
    이재명, '국민사서함' 개설…공감대 높은 질문 직접 답변 이재명 대통령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질문을 듣고,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사서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국민사서함 : 함께 만드는 국민주권정부(https://forms.gle/mHD358nf3swCXVJw5)'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질문 접수는 경제·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등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질문은 이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이 중 공감대가 높 2025-06-24 17:45
  • 李 대통령, 조만간 취임 기자회견…대통령실 확정되면 공지
    李 대통령, 조만간 취임 기자회견…대통령실 "확정되면 공지"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할 방침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국민들의 의견과 국민들이 어떤 것을 궁금해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수집 기간을 끝내 언젠가 계획은 돼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딱 30일이라고 못 박은 적은 없다"며 "그런데 기자회견은 있을 것이고, 그런 부분에서 확정되면 일자를 공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 2025-06-24 17:35
  • [종합] 국정위, 해수부에 부산 신속 이전 주문…청사 임대 검토하라
    [종합] 국정위, 해수부에 '부산 신속 이전' 주문…"청사 임대 검토하라" 국정기획위원회가 24일 해양수산부에 임대 등을 통한 '부산 청사 완전 이전' 로드맵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당초 해수부가 오는 2029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통한 이전을 계획했으나,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전 완료 시한을 올해 12월로 못박으면서 향후 기류 변화가 예상된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국정위는 해수부 신청사 준공 후 이전 방안 외에 임대 등을 통해 조속히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 2025-06-24 16:58
  •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고등어 할당관세 연말까지 적용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고등어 할당관세 연말까지 적용 정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한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 고등어 할당관세를 새로 적용하고, 계란 가공품의 할당관세 물량도 늘린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국무회의 결과에 대해 "중동 사태에 따른 물가 안정 및 민생 회복 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유류세와 개별 소비세 인하 등 할당관세를 연장하는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quo 2025-06-24 16:40
  • 국정위, R&D 예산 긴급 간담회…尹정부 삭감 기조 반대
    국정위, 'R&D 예산' 긴급 간담회…"尹정부 삭감 기조 반대" 국정기획위원회가 24일 연구개발(R&D) 예산 편성 긴급 정책 간담회를 열고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감축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대표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과 불일치하는 만큼, 국정위는 삭감된 예산을 복구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AI 투자 확대, 안정적 연구개발 예산 확대, 청년 과학기술 인력 2025-06-24 16:24
  • 李대통령, 27일 청와대서 국가유공자·유족과 오찬
    李대통령, 27일 청와대서 국가유공자·유족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진행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오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특별초청자 등 160여명과 오찬을 함께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숭고한 희생,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리고 국가가 보 2025-06-24 16:20
  • 이재명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방안 알아보라
    이재명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방안 알아보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으로 제시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강도형 장관에게 연내 실행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양수산부 이전은 이미 공약 사항으로 여러 번 언급했던 부분이기도 해서 해수부 장관에게 되도록 빠른 이전에 대해 방법을 알아봐 달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수부 장관은 여러 부분에 있어서 A부터 Z까지 답은 준비돼 있다고 대답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을 해보기로 2025-06-24 15:23
  • 李 대통령 권력은 파초선…공직자 태도 따라 다른 결과 만들어내
    李 대통령 "권력은 파초선…공직자 태도 따라 다른 결과 만들어내"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자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 순간까지 여러분의 역할과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공직자들이 어떤 태도로 어떻게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정말로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에 나오는 '파초선'을 언급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파초선은 파 2025-06-24 11:38
  • 이재명, 유성엽 전 의원 별세 애도…지역·나라 위해 헌신
    이재명, 유성엽 전 의원 별세 애도…"지역·나라 위해 헌신"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유성엽 전 의원의 별세에 "오랜 동지의 부고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삼가 고(故) 유성엽 전 의원님의 명복을 빈다"며 "공직자이자 행정가, 정치가로서 일생을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유 전 의원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라의 미래를 위하셨던 고인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말했 2025-06-24 11:07
  • 李 대통령, 신임 與원내대표단과 만찬...입법·행정 협업으로 민생 개선
    李 대통령, 신임 與원내대표단과 만찬..."입법·행정 협업으로 민생 개선"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2시간가량 만찬을 진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금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민생 개선을 위해 입법부와 행정부의 협업과 교감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당정 간의 호흡이 성공의 밑거름”이라며 “시작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더 높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20:47
  • 이재명, 인니 대통령과 정상 통화…전략적 협력 강화
    이재명, 인니 대통령과 정상 통화…"전략적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랜 친구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가 한층 더 도약하도록 이 대통령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으로 우리 기업의 최초 해 2025-06-23 18:29
  • 국정위 尹정부 장관, 업무보고 부른 적 없어…호통 사실 아냐
    국정위 "尹정부 장관, 업무보고 부른 적 없어…호통 사실 아냐" 이재명 정부 국정 로드맵을 뒷받침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23일 "장관들을 업무 보고에 부른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장관들을 불러 앉혀 놓고 호통쳤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준비 부족을 이유로 국정위가 검찰·방송통신위원회·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것을 두고 야권에서 "갑질"이라는 비판이 새어나오자 이를 연일 재반박한 것이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 2025-06-23 17:48
  • 이재명 경제·안보 신속히 대책 수립…나토는 위성락 대참
    이재명 "경제·안보 신속히 대책 수립"…나토는 위성락 대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첫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발 리스크 대응을 위해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와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이) 소상공인 대책에서 채무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과감한 대책 등을 주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책을 비롯해 국가안보와 R&D(연구개발) 예산 배분, 사법제도 개혁 등 11가지 2025-06-23 17:30
  • 위성락 안보실장, 李대통령 대신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위성락 안보실장, 李대통령 대신 나토 정상회의 참석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위성락 실장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나토 정상회의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순방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날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급변하자 대통령실은 2025-06-23 17:22
  • LG·네이버 출신 배경훈·한성숙···이재명 정부 내각 발탁
    LG·네이버 출신 배경훈·한성숙···이재명 정부 내각 발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한성숙 네이버 고문이 발탁됐다. 민과 관을 구분하지 않고 ‘능력’을 우선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인사코드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11개 부처 장관 인선이 발표됐는데 과거 정부와 달리 기업인이나 민간 출신이 대통령실은 물론 내각에 대거 등용돼 정치권의 눈길을 끌었다. 배 장관 후보자는 인공지능(AI) 학자이자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LG경제연구원에서 AI자문 연구위원과, LG전자 AI추진단장을 거쳐 2025-06-23 17:13
  • 새 정부 첫 조각 통합·실용에 방점…진영 가리지 않고 쓴다
    새 정부 첫 조각 '통합·실용'에 방점…"진영 가리지 않고 쓴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실용을 최우선으로 11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본격적인 내각 구성에 돌입했다. 각 부처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윤석열 정부 장관도 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외교부 1·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 외교와 다자 외교 모두의 경험이 풍부하고,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경험해 통상 문제에도 밝은 분"이라며 "관세 협상과 중동 분쟁 등 당면 현안에 적극 대처할 것" 2025-06-23 17:08
  • 안규백, 5·16 이후 첫 문민 국방장관…개혁 보수 권오을도 보훈부 중용
    안규백, 5·16 이후 첫 문민 국방장관…'개혁 보수' 권오을도 보훈부 중용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첫 민간인 출신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는 대선 당시 '보수 인사'로 영입했던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번 인사는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의 첫 지명과 보수 진영 출신 인사의 발탁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5선 의원인 안규백 후보자는 육군 방위병 출신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에 취임할 경우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64년 만의 첫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이 된다. 1961년 제2공화국 시절 현석호 전 2025-06-23 16:40
  •  중동발 리스크 확산…李대통령, 대응책 마련 고심
    '중동발 리스크 확산'…李대통령, 대응책 마련 고심 이재명 대통령이 예상치 못한 '중동발 리스크 확산'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나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3일 취임 후 19일 만에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전운이 감도는 중동 정세 파장을 경계하며 국내외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중동 상황 현황과 영향에 대한 분석, 이에 대한 대응책 등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이란 의회(마즐리스)가 전 세계 석유 해상 운송량 가운데 약 4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하자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 2025-06-23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