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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크라군 소식통 "북한군 2000명, 훈련 마치고 러 서부로 이동"북한군 병사 약 2000명이 훈련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공격을 벌이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와 로스토프주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쿠르스크주에는 이미 지난 10월 초 북한군 선발대 약 10명이 들어와 자국군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도 해왔다. 선발대는 북한군 거점 확보와 통신망 정비 등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
- 2024-10-24
- 2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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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 들어 30번째 쓰레기 풍선 부양...尹부부 비난 삐라 포함북한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내용이 담긴 삐라(전단)가 담긴 쓰레기 풍선을 처음으로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이날 새벽에 대남 쓰레기 풍선 약 20개를 부양했고 수도권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대남 전단에는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이 담겨 있었고, 이 전단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일대에서도 발견됐다. 이전까지 북한 쓰레기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 쓰레기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대통령 부부를 직접 비난하는
- 2024-10-24
-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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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국군통수권자 비방 조잡한 전단 살포 즉각 중단해야"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전단을 수도권에 살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이런 조잡한 수준의 전단을 보내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합참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그동안 북한은 저급한 쓰레기 풍선을 보내더니 오늘은 국군통수권자를 비방하는 조잡한 수준의 전단까지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합참은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 2024-10-24
- 1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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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분 찾는 그 날까지'...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 개최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단장 이근원)이 “마지막 한 분을 찾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유단은 24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인천·경기 지역 6·25 전사자 유가족과 행정기관·보건소·군(軍) 관계자 등 120여명을 초청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적 과업을 설명하고,
- 2024-10-24
- 14: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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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프리덤 플래그' 훈련…110여대 공중전력 참가한국과 미국 공군이 주일 미군과 호주 공군도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다. 공군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 일정으로 '프리덤 플래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덤 플래그는 기존에 실시해온 전반기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과 후반기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하나의 명칭으로 통합해 연 2회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및 F-16, FA-50, KC-330, MC-130K 등과 주한과 주일 미군의 F-35B, F-16, A-10, MQ-9 등 총 110
- 2024-10-24
- 14: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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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김용현 국방부 장관 "북한군, 파병 아닌 총알 받이 용병"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된 북한군은 '파병'이 아닌 '용병'이라는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군에서 판단하는 것은 말이 파병이지, 파병이 아니라 용병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통상 파병하면 그 나라 군대의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군복, 표식, 국기를 달고 자랑스럽게 활동한다"며 "북한은 러시아 군복으로 위장하고 러시아군 통제하에 아무런 작전
- 2024-10-24
- 1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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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쓰레기 풍선' 대통령실 청사 낙하…윤 부부 비난 삐라 뿌려져한·폴란드 정상회담이 열리는 24일 대남 '삐라'(전단) 등 북한에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 낙하물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위로 떨어졌다. 이날 풍선 내용물은 대통령실 청사를 비롯해 용산구 일대에 다수 낙하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는 내용의 삐라가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을 포함해 군이 현장에 출동해 내용물을 수거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오늘 새벽 시간대에 북한 쓰레기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용산 청사 일대에
- 2024-10-24
- 0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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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베트남과 외교차관 회담…"양국 교류·협조 확대"북한과 베트남 외교차관이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과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의 회담이 평양에서 전날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신은 양 장관이 "두 나라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여러 분야에서 확대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쌍무 친선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견해 일치를 봤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회담에는 북한 측에서 외무성 간부들이, 베트남 측
- 2024-10-24
-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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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마라톤 '2024 리스펙트 런' 개최군인·경찰·소방·교도관 등 국가수호와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4일 “제복근무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라톤 대회 ‘2024 리스펙트 런’을 오는 26일 오후 3시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5175만명의 국민대표 5175명과 1년 365일을 국민을 위해 뛰는 제복근무자 1365명 등 6540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와 5㎞ 코스를 달리
- 2024-10-24
- 0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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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쓰레기 풍선 닷새 만에 살포…올 들어 30번째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을 시작으로 이번이 30번째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강원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4-10-24
- 0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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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군 3000명 러 이동…12월경 총 1만여명 전망"현재까지 북한군 약 3000명이 러시아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오는 12월까지 총 1만명을 러시아에 파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정보위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가정보원 보고 결과를 밝혔다. 양 간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 추가적으로 1500여명이 더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까지 러시아로 이동된 총규모는 3000여명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이어 &
- 2024-10-23
- 18: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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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北, 러 파병 군인 가족 집단 이주·격리 정황"
- 2024-10-23
- 17: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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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北병력 3천여명 러 이동…12월경 총 1만여명 파병 전망"
- 2024-10-23
- 1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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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美대선 앞두고 ICBM기지 첫 공개…전략무기 과시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운용하는 전략미사일 기지를 방문했다. 북한이 전략 미사일 기지 내부를 대외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대선을 약 2주 앞둔 시점에서 본토 타격이 가능한 장거리 미사일 능력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 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시찰하고, 발사 관련 시설 요소별 기능과 능력, 전략 미사일 전투직일 근무(당직 근무) 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보
- 2024-10-23
- 16: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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