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 美무인기 소동은 관행 때문...한미 소통 보완할 것
    합참 "美무인기 소동은 관행 때문...한미 소통 보완할 것" 합동참모본부는 미 무인기 사태와 관련, 공역 통제 절차가 실무자간 소통 오류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미군 실무자가 훈련 전날 문자메시지로만 비행 계획을 통보했고, 육군 1군단 소속 실무자가 이 계획을 상부에 전파하거나 보고하지 않으면서 소동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양측 간 업무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3일 취재진과 만나 합참 전비태세검열 결과 이처럼 조사됐다고 공개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 차원에 2026-08-03 18:10
  • [국방방첩본부 창설] 방첩사 대신 3개 조직 신설…방첩·보안·안보수사 분리
    [국방방첩본부 창설] 방첩사 대신 3개 조직 신설…방첩·보안·안보수사 분리 “국방방첩본부 창설은 권력의 도구로 얼룩졌던 지난 역사를 끝내고, ‘국민의 군대’ 재건을 완성하는 일대의 분수령입니다. 여러분은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국민의 방첩기관’임을 스스로 증명해 내야 합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일 과천 본부에서 열린 국방방첩본부 창설식에서 “오늘 우리가 결별하는 것은 5·16 군사정변부터 12·12 쿠데타, 5·17 계엄, 12·3 내란까지 ‘권력의 도구’가 됐던 방첩기관의 어두운 과거 전 2026-08-03 18:03
  • 해병대 간부, 포항 영외간부숙소서 총기 사고로 숨져
    해병대 간부, 포항 영외간부숙소서 총기 사고로 숨져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에서 간부 1명이 영외 총기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해병대는 3일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 간부숙소에서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외부에 의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군·경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26-08-03 12:36
  • 해군 대전함, 림팩 바다의 탑건 선정…韓 함정 16년 만
    해군 대전함, 림팩 '바다의 탑건' 선정…韓 함정 16년 만 해군 3100t급 호위함인 대전함(FFG)이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포술 경연에서 최우수 전투함인 '바다의 탑건'으로 선정됐다. 한국 해군 함정이 림팩에서 '바다의 탑건'으로 선발된 것은 2010년 세종대왕함 이후 16년 만이다. 2일 해군에 따르면 대전함은 10개국 함정 13척이 참가한 가운데 미 하와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2일 개최된 림팩 해상화력지원 경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됐다. 해상화력지원 경 2026-08-02 14:41
  • 김구 선생이 꿈꾼 나의 소원 곳곳에...25일부터 문화주간
    김구 선생이 꿈꾼 '나의 소원' 곳곳에...25일부터 문화주간 국가보훈부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8월 한 달간 학술행사·전시·공연 등 기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2일 보훈부에 따르면 유네스코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이 되는 올해를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함에 따라 국민이 김구의 삶과 사상을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를 '나의 소원, 평화의 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주간'으로 정하고 국민 참여형 음악공연, 김구 리 2026-08-02 10:23
  • 합참 경기북부 미확인 비행체, 훈련 중이던 美 무인기
    합참 "경기북부 미확인 비행체, 훈련 중이던 美 무인기" 경기 북부 민간인 통제선 일대에서 포착된 미확인 비행체는 인근에서 훈련 중이었던 미군 측 무인기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30일 "GOP(일반 전초) 이남 경기북부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식별돼 작전수행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조치가 이뤄졌다"며 "확인 결과 훈련 중인 미측 무인기로 확인했고 상황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민통선 이북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이장들에게 '철원 지역에 무인기가 식별돼 긴급히 인근 대피호 또는 통제소 밖으로 이동해 2026-07-30 17:47
  • 군, 1군단 실탄 미장착 논란에 전 군단 경계작전 실태점검
    군, '1군단 실탄 미장착' 논란에 전 군단 경계작전 실태점검 육군 1군단의 ‘실탄 미장착’ 경계작전 지침 변경 논란을 계기로 군 당국이 전 군단을 대상으로 경계작전 실태 점검에 나선다. 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이날부터 1군단을 시작으로 예하 전 군단의 경계작전 실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1군단처럼 군단장 재량으로 경계작전 지침을 변경한 사례가 있는지를 비롯해 일반전초(GOP)와 최전방 소초(GP) 등 경계작전 현장 내 공용화기 운용 실태 및 병력운용 등 전반을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논란이 됐 2026-07-30 10:03
  • KF-21 체계개발, 10년 7개월만에 종료...하반기 공군에 첫 인도 
    KF-21 체계개발, 10년 7개월만에 종료...하반기 공군에 첫 인도  우리 손으로 만든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이 29일 최종 마무리됐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한 지 약 10년 7개월만이다. 방위사업청은 29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주요 정부부처와 개발 참여기관·기업, 공동개발 협력국가인 인도네시아 국방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F-21/IF-X(인도네시아형) 체계개발 종결'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1년 8월 김대중 대통령의 국산 첨단 전투기 개발 선언을 계기로 출발한 KF-21 사업은 2015년 12월 체계개발에 2026-07-29 15:17
  • 김정은, 전승절 행사서 노병과 기념촬영 노익장 축원, 정신적 기둥
    김정은, 전승절 행사서 노병과 기념촬영 "노익장 축원, 정신적 기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정전협정 체결일(7월27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참전 노병, 전시공로자 등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우리 조국의 영웅적인 지위와 명성을 청사에 새긴 전승세대가 기적적인 승리의 체현자, 증견자로 오늘도 우리 앞에 서 있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기쁨"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무한한 힘과 정신적 기둥이 되어 주는 귀중한 전쟁 노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이 노당익장(노 2026-07-29 08:43
  • 합참의장, 인도 국방총장과 공조통화…교류협력 확대 논의
    합참의장, 인도 국방총장과 공조통화…교류협력 확대 논의 진영승 합참의장은 28일 최근 취임한 인도 국방총장 라자 수브라마니 육군 대장과 공조 통화를 하고, 양국 간 군사 교류·협력 발전 방안과 역내 안보정세를 논의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진 의장은 먼저 수브라마니 국방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6·25전쟁 당시 인도가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대한민국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기여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양국 군사교류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인도·태 2026-07-28 17:18
  • 보훈부, 강원대·제주대병원 첫 준보훈병원에 선정
    보훈부, 강원대·제주대병원 첫 준보훈병원에 선정 국가보훈부는 보훈병원이 없는 강원·제주 권역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을 준보훈병원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두 병원은 전산 구축 등 필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준보훈병원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준보훈병원이란 공공병원을 활용해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훈병원이 없는 권역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권역 내에서 중증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는 보훈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에서 처음 추진된 보훈의료정 2026-07-28 10:26
  • 유엔군사령관 정전협정, 73년간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
    유엔군사령관 "정전협정, 73년간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육군 대장)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정전협정은 평화조약은 아니지만 지난 73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해 온 틀을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엑스)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자유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함께 희생한 유엔군사령부(UNC) 소속 22개국을 기린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이들 참전용사는 어제의 전장과 오늘 우리가 지키고 있는 2026-07-27 15:53
  • 안규백 국방장관 취임 1년 개혁 진통 거세지만 흔들림 없이 갈 것
    안규백 국방장관 취임 1년 "개혁 진통 거세지만 흔들림 없이 갈 것" 25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국방 개혁 완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안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개혁의 범위와 깊이가 심화할수록 진통도 거세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혁의 모든 무게는 장관이 짊어지겠다"며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는 55만 국방가족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의 국방 개혁을 단순한 제도 손질이 아 2026-07-25 12:49
  • 취임 1년 권오을 보훈가족 목소리, 제도적 변화로 연결해 온 시간
    '취임 1년' 권오을 "보훈가족 목소리, 제도적 변화로 연결해 온 시간" “지난 1년은 ‘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완성된다’는 믿음으로 보훈가족의 목소리를 제도적 변화로 연결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25일 취임 1년을 맞아 “앞으로도 보훈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특별하게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훈부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보훈 사각지대의 국가책임 강화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국민통합 보훈문화 구현 △대한민국 보훈의 세계적 외연 확대 2026-07-25 09:00
  • 키 330도 완료...해군, 첫 로봇 승조원 전투실험
    "키 330도 완료"...해군, 첫 로봇 승조원 전투실험 “키 왼편 5도, 330도 잡아!” 해군은 지난 23일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 조함훈련장에서 KAIST와 협업해 함교 타수를 사람이 아닌 로봇이 맡는 ‘로봇 승조원 전투실험’을 최초로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전투실험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강군 육성을 위해 해군이 추진 중인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Navy Sea GHOST)’와 연계해 함정에서 로봇 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이번 실험에서는 심현철 KAIST 교수 연구팀이 2026-07-24 15:49
  • 군 의료영상시스템에 무단접속 발생…관리 미흡
    군 의료영상시스템에 무단접속 발생…"관리 미흡" 지난해 말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에서 운용하는 모바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비(非)인가자가 접속해 군 관계자들의 개인 의료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4월 국군방첩사령부의 의무사 대상 중앙보안감사 과정에서 군 모바일 PACS 체계에 비인가자가 접속한 사실이 확인됐다. PACS는 엑스레이(X-ray)·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 영상을 저장해 의료진이 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군에는 지난해 7월 전력화됐다. 지난달 국방부와 2026-07-24 14:33
  • 국방반도체 부품 국산화 넘어 산업생태계 조성 박차
    국방반도체 부품 국산화 넘어 산업생태계 조성 박차 정부가 그간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국방용 반도체의 기술 자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23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제1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국방반도체 국산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전략안'이 안건으로 심의됐다. 전략안에는 우선 무기체계 공급망 조사와 미래 무기체계 개발 계획 등을 바탕으로 '수요 맞춤형' 국방반도체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러 나라가 얽힌 무기체계 공급망 특성을 고려, 공급구조를 정례 조사하고 상시 모니터링해 개발 2026-07-23 17:46
  • 정동영 선비핵화 사실상 폐기, 선평화로 접근방식 전환
    정동영 "'선비핵화' 사실상 폐기, 선평화로 접근방식 전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에서 지난 정부의 북한 ‘선비핵화’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고 ‘선평화’로 접근방식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장관은 23일 취임 1년을 맞아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궁극적인 비핵화 목표를 폐기한 것은 아니지만 선비핵화를 폐기한 것”이라며 “선비핵화를 선중단으로 바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비핵화 용어 대신 ‘핵 없는 한 2026-07-23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