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혁신당 비대위원장 추대…구원투수로 등판
    조국, 혁신당 비대위원장 추대…구원투수로 등판 당내 성비위 사건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변화를 예고한 조국혁신당이 11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조 원장은 비대위원장을 맡은 후 구원투수를 맡아 성비위 사건 피해자를 만나 위로하는 등 혼란에 빠진 혁신당 수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혁신당이 당내에서 조 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조 원장은 과반수 이상을 득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2025-09-11 16:14
  • [속보]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추대…과반 이상 찬성
    [속보]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추대…과반 이상 찬성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추대…과반 이상 찬성 2025-09-11 15:33
  • 특검법 두고 與 지도부 충돌…김병기 공개 사과하라, 정청래 부덕의 소치
    특검법 두고 與 지도부 충돌…김병기 "공개 사과하라", 정청래 "부덕의 소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3대 특검법과 관련된 여야의 협상 결렬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에 "부덕의 소치"라며 사과했다. 여야가 전날 3대 특검법 개정안을 합의한 것에 대해 정 대표는 "지도부 뜻과 많이 다르다"고 하자,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 대표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등 특검법 개정안을 두고 내홍을 겪는 모습이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협상 과정에서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당 대표께서 ' 2025-09-11 15:21
  • [속보] 與 정부조직법, 국민의힘 협조 안 하면 패스트트랙 갈 것
    [속보] 與 "정부조직법, 국민의힘 협조 안 하면 '패스트트랙' 갈 것" 與 "정부조직법, 국민의힘 협조 안 하면 '패스트트랙' 갈 것" 2025-09-11 14:41
  • [속보] 정청래, 특검법 논란에 부덕의 소치 사과
    [속보] 정청래, 특검법 논란에 "부덕의 소치" 사과 정청래, 특검법 논란에 "부덕의 소치" 사과 2025-09-11 14:40
  • 장동혁 삼권분립 아닌 삼통분립…李 100일, 회복 아닌 파괴
    장동혁 "삼권분립 아닌 삼통분립…李 100일, 회복 아닌 파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삼권분립의 시대가 아닌 삼통분립의 시대를 열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이 규정한 민주공화국이 아닌 민주당 공화국으로 만든 시간이었다. 회복이 아닌 파괴의 100일이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세간에는 용산 대통령 이재명, 여의도 대통령 정청래, 충정로 대통령 김어준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며 "원내대표 합의를 당대 2025-09-11 13:53
  • 국민의힘, 전세기 출발 연기에 李, 100일 기자회견 취소하고 미국 달려가야
    국민의힘, 전세기 출발 연기에 "李, 100일 기자회견 취소하고 미국 달려가야" 국민의힘은 11일 미국 이민단속 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의 전세기 출발이 지연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자축하는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즉시 미국으로 달려가라"고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해서 취임 100일인 오늘에 맞춰 전세기 출발을 자신 있게 말해왔다. 그러나 미국은 보란듯이 이 모든 것을 연기해 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우연이 아니다. 이 2025-09-11 11:31
  • [속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권영세·이양수 징계 안 하기로
    [속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권영세·이양수 징계 안 하기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권영세·이양수 징계 안 하기로 2025-09-11 11:19
  • 국민의힘 정청래, 정권의 트러블메이커...대통령실도 지끈
    국민의힘 "정청래, 정권의 트러블메이커...대통령실도 지끈" 국민의힘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협치를 짓밟고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는 '트러블메이커'"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여야 대표 회동에서 협치를 당부한 지 하루 만에 정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위헌정당 해산' 발언을 내놓고,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한 특검법 개정안까지 일방 파기했다고 지적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은 협치를 강조했지만, 정 대표 연설은 '협치·통합'이라는 말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2025-09-11 11:08
  • 김도읍 특검 정치도구화 중단...민생 국회로 거듭나야
    김도읍 "특검 정치도구화 중단...민생 국회로 거듭나야"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특검이 야당 말살 정치 보복의 도구가 되고 있다"면서 "정기국회는 정쟁이 아닌 민생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11일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입법을 "반시장적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제1야당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으로서 없애버리겠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는데, 국민들이 원하는 건 정쟁이 아닌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2025-09-11 10:45
  • 與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게 최선 다할 것
    與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게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이재명 정부의 남은 1725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100일 동안 이재명 정부는 민생과 통합·회복·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나라 안팎의 위기를 극복하며 민생경제·국익 회복, 미래 성장을 위해 달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계속 전진해 선진 강국으로 재도약해야 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2025-09-11 10:10
  • 與, 특검법 수정·금감위 설치 합의 파기…野 잉크 마르기도 전(종합)
    與, '특검법 수정·금감위 설치' 합의 파기…野 "잉크 마르기도 전"(종합)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국민의힘과 합의한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일부 수정안과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협조'에 대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국민의힘과 합의한 안을 두고 당 내부에서 반발이 거세지자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특검법 합의가 파기된 것인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왜 자꾸 합의안이라고 하느냐"며 "(어제 국민의힘과의 논의는) 1차적으 2025-09-11 09:36
  • [속보] 정청래 3대 특검법 협상안, 지도부 뜻과 달라
    [속보] 정청래 "3대 특검법 협상안, 지도부 뜻과 달라" 정청래 "3대 특검법 협상안, 지도부 뜻과 달라" 2025-09-11 09:14
  • 與 내부서 기간 연장 삭제 등 3대 특검 합의 두고 반발
    與 내부서 '기간 연장' 삭제 등 3대 특검 합의 두고 반발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회동에서 '더 센'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일부 수정하기로 합의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반발이 거세다. 특히 특검 수사 인력 확대를 최소화하고 수사 기간 연장 조항을 삭제하기로 한 것을 두고 "내란 종식을 두고 합의했다"며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법 개정은 수사인력 보강, 수사기간 연장 등으로 내란 수사와 권력형 부패 비리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 2025-09-11 08:54
  • [속보] 국민의힘 민주당, 3대 특검법 합의 번복 요청
    [속보] 국민의힘 "민주당, '3대 특검법' 합의 번복 요청" 국민의힘 "민주당, '3대 특검법' 합의 번복 요청" 2025-09-11 08:29
  • 與, 첫 평당원 최고위원에 박지원 변호사 선출
    與, 첫 '평당원 최고위원'에 박지원 변호사 선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원 주권 정당' 공약에 따라 신설된 평당원 출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박지원 후보가 선출됐다. 장경태 민주당 당원주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종 후보 4인 중 전 당원 투표로 실시한 결선에서 박 후보가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 최초 평당원 출신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원 주권 정당으로 향하는 큰 첫 걸음의 결실"이라며 "당원 주권 정당 실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 2025-09-10 17:46
  • 이철규 조경식, 일면식도 없어...KH 수사무마 의혹에 강력 반박
    이철규 "조경식, 일면식도 없어"...KH 수사무마 의혹에 강력 반박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KH그룹 수사 무마 의혹 제기에 대해 "인민재판도 모자라 사기꾼까지 동원해 동료 의원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이 국회의원의 할 일이냐"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범죄자와 야합해 신성한 국회를 능욕하고 동료 의원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다"며 "지난주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구속 중인 사기꾼 조경식을 불러 허위사실을 퍼뜨리게 하고, 이를 빌미로 저를 수사하라고 선동했다. 어이가 없다"고 말했 2025-09-10 17:41
  • 與, 송언석 망언 의혹에 의원직 사퇴하라…다시 요원해진 여야 협치
    與, 송언석 '망언 의혹'에 "의원직 사퇴하라"…다시 요원해진 여야 협치 여야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정면충돌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 이후 형성됐던 협치 기류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특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설 중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관계가 크게 악화되는 모양새다. 송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혼용무도'(昏庸無道·어리석고 무능한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라고 혹평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일당 독재 폭주를 멈춰야 한다&qu 2025-09-1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