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이 일괄 사퇴했다. 6·3 지방선거를 64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원회를 다시 구성해 남은 지방선거 공천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3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지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당초 맡았던 소임을 사실상 마쳤다고 판단했다"며 공관위원 일괄 사퇴를 발표했다.
그는 "경기도지사 후보를 제외하면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중앙공관위 차원의 공천이 마무리됐다"며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에 대한 공천도 완료돼 경선이 진행되고 있거나 단수 후보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남은 지방선거 공천은 새 공관위가 맡아서 보다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게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앞서 지난 13일 일부 지역의 공천 방식을 두고 공관위 내부에서 갈등이 격화하자 사의를 표했다가 당 지도부의 만류로 사흘 만에 사퇴를 번복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퇴와 관련해 당 지도부와 교감이 있었던 만큼 새 공관위 구성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재보궐 선거는 정무적이고 전략적 판단이 굉장히 커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당 지도부와 나눠왔다"며 "최종적으로는 장동혁 대표가 그 의견을 수용해 의사 결정을 했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 위원장 사퇴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공천은 별도의 공관위를 꾸려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전남광주 초대 통합시장 선거 출마라는 헌신적인 결단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한다. 호남 선거 전체를 진두지휘해 시너지를 내달라"고 전했다.
그간의 공관위 활동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1기 공관위'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며 "이번 공천은 모든 것을 담아내지 못하고 완성하지도 못했지만 앞으로 국민의힘이 변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시도들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천은 비록 시끄러웠지만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 공천이 단순한 자리 경쟁으로 끝나지 않고 정치 변화를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로 힘을 모아 갈등과 상처를 넘어 국민을 향해 다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당이 필요로 하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제 역할을 다할 준비를 하겠다"며 '험지' 출마를 시사했다. 따라서 조만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3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지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당초 맡았던 소임을 사실상 마쳤다고 판단했다"며 공관위원 일괄 사퇴를 발표했다.
그는 "경기도지사 후보를 제외하면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중앙공관위 차원의 공천이 마무리됐다"며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에 대한 공천도 완료돼 경선이 진행되고 있거나 단수 후보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남은 지방선거 공천은 새 공관위가 맡아서 보다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게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재보궐 선거는 정무적이고 전략적 판단이 굉장히 커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당 지도부와 나눠왔다"며 "최종적으로는 장동혁 대표가 그 의견을 수용해 의사 결정을 했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 위원장 사퇴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공천은 별도의 공관위를 꾸려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전남광주 초대 통합시장 선거 출마라는 헌신적인 결단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한다. 호남 선거 전체를 진두지휘해 시너지를 내달라"고 전했다.
그간의 공관위 활동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1기 공관위'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며 "이번 공천은 모든 것을 담아내지 못하고 완성하지도 못했지만 앞으로 국민의힘이 변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시도들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천은 비록 시끄러웠지만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 공천이 단순한 자리 경쟁으로 끝나지 않고 정치 변화를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로 힘을 모아 갈등과 상처를 넘어 국민을 향해 다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당이 필요로 하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제 역할을 다할 준비를 하겠다"며 '험지' 출마를 시사했다. 따라서 조만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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