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6월 산업생산 1.2%↑·소비 0.5%↑…투자 3.7%↓ 6월 산업생산 1.2%↑·소비 0.5%↑…투자 3.7%↓ 2025-07-31 08:05:45
  • [속보] 김용범 정책실장 "자동차 관세 15%로 낮춰" 김용범 정책실장 "자동차 관세 15%로 낮춰" 2025-07-31 08:04:55
  • 李 "관세협상 타결...동등·우월 조건으로 경쟁할 여건 마련"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한·미 통상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큰 고비를 하나 넘었다”면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과의 협상은 우리 국민주권 정부의 첫 통상분야 과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전략 다듬기를 반복한 끝에 오늘 드디어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면서 “통상 2025-07-31 08:01:14
  • [속보] 李대통령 "대미관세, 주요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 李대통령 "대미관세, 주요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 2025-07-31 07:50:58
  • [속보] 李대통령 "3500억달러 펀드, 전략산업 협력 기반 공고히" 李대통령 "3500억달러 펀드, 전략산업 협력 기반 공고히" 2025-07-31 07:50:39
  • [속보] 李대통령 "1500억불 조선협력 전용펀드…조선 美진출 뒷받침" 李대통령 "1500억불 조선협력 전용펀드…조선 美진출 뒷받침" 2025-07-31 07:50:05
  • 트럼프 "韓, 상호관세 25%→15%… 2주 후 李와 한미정상회담"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한국과 무역 합의를 체결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2주 내로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번 무역 합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31 07:40:21
  • 안규백, 美국방장관과 첫 통화…"확장억제 심화·조선협력 확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억제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조선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장관은 이날 "국민주권정부의 첫 번째 국방장관으로서 지난 70여년간의 한·미동맹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진 동맹으로, 바퀴의 양 축과 같이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헤그 2025-07-31 07:31:30
  • 韓 협상대표단, 트럼프 만난다…대통령실 "면담 결과 따라 브리핑" 미국의 상호 관세 발효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우리 협상대표단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면담이 성사됐다. 대통령실은 면담 결과를 알릴 방침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협상대표단과 만난다"며 "면담 결과에 따라 긴급 브리핑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오후에 한국 무역 대표단과 만날 것"이라며 "한국은 현재 25%의 관세가 책정돼 있지만, 그들 2025-07-31 07:18:14
  • 李, 스가 전 日총리 접견…"한일관계 안정적 발전" SNS 한·일 병기 공개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방한한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고, 이 사실을 한국어와 일본어를 병기해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대통령이 외교 메시지에 상대국 언어를 병기하는 방식은 외교적 예우와 소통 의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시도로, 양국 국민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외교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가 안정적인 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각계각층이 긴밀히 소통하며 관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 2025-07-30 21:16:56
  • 러시아 캄차카 강진에 정부 "아직까지 국민 피해 접수 없어" 러시아 극동 지역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30일 캄차카반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는 교민 수 명가량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한국시간 오전 8시 24분께 캄차카반도 해역에서 규모 8.8 지진이 나타나 러시아, 일본, 미국 등에서 쓰나미가 발생했다. 2025-07-30 19:07:27
  • 李 "어려운 협상이나 국민 5200만 대표한 만큼 당당히 임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한·미 통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우리 협상단으로부터 협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미국에 체류 중인 구 부총리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협상단으로부터 통상 협의 현황을 외교망을 통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는 긴박하게 진행 중인 대미 통상 협의와 관련해 실시간 소통 및 효율 2025-07-30 17:37:32
  • 국정원 "北, 유리한 환경 조성됐다는 자신감으로 담화 내" 우리 정보 당국은 최근 연이어 나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남·대미 담화가 북한 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정보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 스스로 핵 능력이 강화됐고, 러시아에 군을 파병하는 등 뒷배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훨씬 유리한 전략적 환경이 조성됐고, 자신감을 갖고 있는 측면에서 2025-07-30 17:28:56
  • 내달 2일 청계광장서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 개최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문학존'에서는 각자 '나의 소원'을 작성해 보거나 윤동주·이육사·심훈·한용운의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타이머게임 △컬러링 엽서 채색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프로그램 2025-07-30 17:26:45
  • 폴란드 파견 특사단, 부총리에 李대통령 친서 전달…"방산 파트너십 지속" 이재명 대통령이 파견한 폴란드 특사단이 28∼29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폴란드에 대통령 특사가 파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단장인 박지원 의원과 어기구·진선미 의원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전날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면담에서 도날드 투스크 총리에게 전하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특사단과 시코르스키 부총리는 양국이 최근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크게 증진해 왔다며 경제, 에너지, 인프라 등 주요 분야에 2025-07-30 17:24:27
  • 이두희 국방차관, 폭염 속 의무사 등 응급의료 현장점검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외상센터, 의무후송항공대 등 군 의무지원 주요 현장을 찾아 응급의료체계와 지원 태세를 확인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날 먼저 의무사 지휘통제실을 찾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체계 현황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의료종합상황센터 상황 조치 훈련을 점검했다. 이어 국군외상센터와 의무후송항공대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 구급차, 호이스트 등 장비와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치료가 진행되 2025-07-30 17:08:56
  • 李대통령 베트남 특사단, 대통령 친서 전달…"협력 강화" 박창달 전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베트남 특사단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또 럼(To Lam) 당서기장을 예방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전 의원과 윤후덕 의원, 백혜련 의원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베트남 국가지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신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신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또 특사단은 지난 29일 또 2025-07-30 16:55:40
  • 與, 3대 특검 종합특위 출범...수사 지원·방해 대응 '투트랙'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된 의혹을 겨냥한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 수사를 지원하면서 수사 방해에 대응하는 '3대 특검 종합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특검 수사에 정치적인 동력을 싣고 제보센터 운영으로 정국 주도권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특검 수사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범죄로 간주하고 당 차원의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총괄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최고위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3대 특검 종합특위 출범식 2025-07-30 16: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