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이제 정말 골든타임...민주, 여야의정 협의체 함께하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출범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장은 아니더라도 곧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 민주당의 참여를 기다리고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합류를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협의체 1차 회의에서 민주당의 불참에 대해 "당초 민주당이 제일 먼저 말을 꺼낸 만큼 선의가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대해 "협의체 목표는 국민의 건강이고, 방법은 소통
    • 2024-11-11
    • 08:50:47
  • [반환점 돈 尹정부] 지지율 17%로 시작, 반등하느냐 떨어지느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5년 임기 후반부에 진입한다. 그러나 임기 전반 성적은 17%라는 국정 지지율이 말해주듯 낙제점에 가깝고, 후반에도 국정 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여소야대'로 불리한 구도다. 결국 윤 대통령 본인의 뼈를 깎는 근본적인 성찰과 변화가 없다면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1개월인 2022년 6월 2주 차에 53%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향세를 그렸고, 20~30%대를 유지하다가 2024년 11월 1주 차 17%까지 내려앉
    • 2024-11-11
    • 06:00:00
  • [반환점 돈 尹정부] '4+1 개혁' 성과 창출 매진…김 여사 활동 중단
    윤석열 정부의 2년 반 동안 주요 경제 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대내외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반해 정부가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임기 후반기에는 성과 창출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4대 분야 중 연금 개혁과 관련해 정부는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2%로 상향하고, 자동 안정화 장치를 도입하는 내용의 단일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야당이 총연금액이
    • 2024-11-11
    • 06:00:00
  • [반환점 돈 尹정부] "전반기 성적, 10점 만점에 2점…모든 분야 퇴행으로 점철"
    윤석열 대통령이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맞았지만, 향후 국정 전망에 어두운 분위기가 깔리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지난 대국민 담화에서 난국을 타개할 만한 승부수는 없었다.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친윤(친윤석열)'과 '친한(친한동훈)'으로 나눠진 계파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 사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제2의 국정 농단'으로의 전개를 염두에 둔 듯 대정부 투쟁의 보폭을 넓혀 8년 만에 장외에서 촛불을 들었다. 국내
    • 2024-11-11
    • 05:18:2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트럼프 2기' 외교·안보 기조 고심..."8·15 독트린과 美대북정책 잘 융합되도록" 外
    尹, '트럼프 2기' 외교·안보 기조 고심..."8·15 독트린과 美대북정책 잘 융합되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안보라고 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꺼번에 확 바꿀 수 있을지 잘 좀 챙겨 주기 바란다"고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안보 분야에도 상당히 많은 구조적인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qu
    • 2024-11-10
    • 21:51:59
  • 국민의힘, 이재명 1심 앞두고 모레 긴급대책회의…공판 생중계 요구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긴급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민주당의 이른바 '방탄 국회' 운영을 규탄하고, 법원에 1심 판결의 생중계를 재차 요구할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과 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무죄라면 '
    • 2024-11-10
    • 21:36:21
  • 尹 "문재인·노무현 정부 영부인도 논란…김여사 사안은 특검 해당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 대응에 관한 외신의 질문에 "전임 정부의 영부인도 논란이 있었고, 야당의 정쟁화로 논란이 부풀려졌다"는 취지로 말했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지난 8일(현지시간) 발간한 최신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기자는 "김건희 여사가 여러 혐의를 받는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이러한 논란이 현재 추진 중인 개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 2024-11-10
    • 20:16:03
  • 尹 "트럼프 2기 출범 대비 금융·통상·산업 회의체 즉시 가동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관련해 금융, 통상, 산업 등 3대 분야의 회의체를 가동하도록 지시했다. 정부는 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에서 조선업이 언급된 만큼 차기 정부의 관심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찾을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워싱턴의 새 행정부가 출범하고, 또 새로운 정책 기조가 정해지면 세계 경제와 안보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며 "이
    • 2024-11-10
    • 19:41:35
  • 與, 14일 '특별감찰관 의총' 개최…"표결 없이 의견 청취"
    국민의힘은 오는 14일로 예정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을 논의할 의원총회를 열 방침이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14일 의총을 개최하기로 했다. 그간 특별감찰관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표결이라든지 당내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건 지양하는 방향"이라며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24-11-10
    • 17:58:53
  • 9개 유엔참전국 대표단 방한…강정애 "현충원, 추모·문화공간 재단장"
    미국과 태국, 튀르키예 등 9개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 17명이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보훈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10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존 산티아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훈부 장관, 뎃니팃 르앙응암캄 태국 보훈처장, 아딜 찰르쉬칸 튀르키예 가족사회부 차관 등이 각국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에 방문한다. 이들은 1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13일 국제보훈컨퍼런스에서 자국의 보훈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보훈컨퍼런스는 각국의 보훈 정책
    • 2024-11-10
    • 17:55:03
  • 尹·李 "트럼프 2기 행정부 적극 대비해야" 한목소리
    '미국 중심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내년 1월 출범을 앞두면서 여야 정치권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워싱턴 새 행정부가 출범하고 새로운 정책 기조가 정해지면 세계 경제·안보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며 "우리 경제·안보에도 직간접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여러 가지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
    • 2024-11-10
    • 16:21:43
  • 尹, '트럼프 2기' 외교·안보 기조 전환 고심..."한꺼번에 확 바꿀 수 있을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안보라고 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꺼번에 확 바꿀 수 있을지 잘 좀 챙겨 주기 바란다"고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안보 분야에도 상당히 많은 구조적인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 2024-11-10
    • 16:20:05
  • [속보] 尹 "굳건한 한·미 동맹 토대로 확실한 대북 억지력 유지"
    尹 "굳건한 한·미 동맹 토대로 확실한 대북 억지력 유지"
    • 2024-11-10
    • 15:41:01
  • [속보] 尹 "미래 전략 산업 美와의 협력 지속하도록 챙겨 달라"
    尹 "미래 전략 산업 美와의 협력 지속하도록 챙겨 달라"
    • 2024-11-10
    • 15:40:42
  • [속보] 尹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 회의체 즉시 가동"
    尹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 회의체 즉시 가동"
    • 2024-11-10
    • 15:40:13
  • 이재명 "트럼프 2기, 어느 때보다 실리 외교 중요...'통미봉남' 안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강대강 대치 국면이 아닌 작은 소통이라도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북한의 '통미봉남(通美封南·미국과 협력하고 남한을 배제하는 것)' 정책에 끌려가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외정책 한반도 간담회'에서 "'미국 중심주의' '자국민 우선' '경제&mi
    • 2024-11-10
    • 14:36:52
  • 與 '반도체 특별법' 당론 발의...보조금 지원·R&D 주52시간 제외 등
    국민의힘이 '반도체 특별법'에 정부 보조금 등 재정 지원 내용을 포함하기로 했다. 반도체 연구·개발(R&D) 종사자 등에 대해선 주52시간 규제를 제외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도 추진한다. 11일 당론 발의해 28일 국회 본회의 여야 합의 처리가 목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일 주무 부처와 조율된 내용의 반도체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 보조금 지원과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의
    • 2024-11-10
    • 13:50:47
  • 한동훈 "李, 무죄라면 판사 겁박 대신 재판 생중계하자고 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달 두 차례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무죄라면 '판사 겁박 무력 시위' 대신 '재판 생중계'를 하자고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 대표는 10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만약 죄가 없어서 무죄라면 '이 대표 재판 생중계'만큼 이 대표와 민주당에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는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절대로 생중계를 못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무죄라고 생각한다면
    • 2024-11-10
    • 13:09:29
  • 원희룡 "靑 이전, DJ·盧·文 대선공약...민주당 비판은 '누워서 침뱉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과정에 '무속적 이유'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민주당이 배출했던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모독이자 자기부정이다. '누워서 침뱉기'"라고 반박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지낸 원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이전'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에서도 제안&mi
    • 2024-11-10
    • 11:24:28
  • 김영호 "北군사적 도발 세계 평화 직접 위협…다양한 해법 필요한 때"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한반도를 넘어 유럽 전역과 세계 평화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의 모색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10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정치대학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프랑스 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시민 평화 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북한 정권은 젊은 병사들을 러시아가 벌이는 불법적이고 명분 없는 전쟁에 강제로 밀어 넣고 있다&quo
    • 2024-11-10
    •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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