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조국 "李, 윤석열 검찰 독재 피해자"… 민주당엔 "임시방편" 일침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회의에서 "재판 중지가 아니라 공소 기각과 공소 취소가 맞다"며 "이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적법 절차 위반과 허위 조작 기소, 그에 따른 재판은 결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는 게 국민적 합의"라며 "이 대통령 사건의 본질은 검찰권 오·남용"이라고 설명했 2025-10-29 10:53:06
  • 李 "자국우선주의 고개…위기 맞서 다자주의적 협력 길 선도"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 기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당장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라는 말이 공허하겠지만, 위기일수록 연대의 플랫폼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경주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연설에서 “20년 전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는 APEC의 역사는 물론 자유 무역 체제의 역사 2025-10-29 10:48:50
  • 국방부, 직무정지된 방첩사 장성 4명 각 군 '원복 조치'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관련 직무정지 상태인 국군방첩사령부 소속 장성급 장교 4명에 대해 원대복귀 조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원대복귀 조치된 방첩사 장성급 장교는 임삼묵 방첩사 2처장(공군 준장)과 방첩사 1처장, 국방부와 육군본부를 지원하는 방첩부대 지휘관 2명 등이다. 국방부는 “방첩사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대개혁과 연계한 인적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10-29 10:23:54
  • [속보] 李대통령 "연대가 미래 이끌어…내란 몰아낸 K민주주의가 증명" 李대통령 "연대가 미래 이끌어…내란 몰아낸 K민주주의가 증명" 2025-10-29 10:04:37
  • [속보] 李대통령 "공급망 협력이 핵심…인적·물적 연결이 성장의 지붕" 李대통령 "공급망 협력이 핵심…인적·물적 연결이 성장의 지붕" 2025-10-29 10:00:03
  • [속보] 李대통령 "자국우선주의 시대…韓, 위기맞서 다자주의 협력 선도" 李대통령 "자국우선주의 시대…韓, 위기맞서 다자주의 협력 선도" 2025-10-29 09:57:27
  • [속보] 李대통령 "APEC 36년, 눈부신 성장의 역사…그 중심에 기업인들" 李대통령 "APEC 36년, 눈부신 성장의 역사…그 중심에 기업인들" 2025-10-29 09:54:07
  • 이규연 "한·미 협상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어…원칙은 '국익'"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 공식 입장은 여전히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29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실에서는 타결 가능성이 있다, 없다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특정 시점을 놓고 그때까지 타결할 거냐, 안 할 거냐 이런 이야기를 평가할 수는 있지만, 관세 협상 타결에 (공식적인) 논평을 낸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 2025-10-29 09:42:10
  • 국방부 정책실장에 김홍철 예비역 공군준장 김홍철(예비역 공군 준장) 전 합동군사대학교 총장이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으로 발탁됐다. 국방부는 29일부로 김 전 총장을 국방정책실장에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방정책실장은 중·장기 국방정책, 국방 외교·협력, 국방 교육훈련 정책 등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김 신임 국방정책실장은 공사 39기로 임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합동군사대 총장, 공군 제3훈련 비행단장, 합참 전작권전환추진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실 2025-10-29 09:34:25
  • 권익위 "소방공무원 경력 채용 응시 연령 45세로 상향" 소방공무원 경력 채용 응시 연령 기준이 45세 이하로 상향되고, 기존 출산·육아 시 인사교류 제한이 완화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 기관인 소방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현재 소방공무원 경력 채용은 대부분 40세 이하로 제한돼 의료·운전·간호 전문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중견 인력이 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또 현행 규정은 신규임 2025-10-29 09:28:31
  • "상속 자동차 이전등록, 범칙금 대신 과태료로 완화"…권익위, 개선방안 마련 앞으로 자동차를 상속받는 경우 이전등록을 제때 하지 못해 범칙금을 부과받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상속에 따른 자동차 이전등록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 현행 자동차관리 법령은 자동차를 상속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6개월 이내에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을 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속인이 신청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형사처벌의 특례로서 범칙금을 부과하 2025-10-29 09:00:30
  • '축의금 논란' 최민희 딸, 작년에 결혼했나…결혼식만 늦게? 피감기관과 관련 기업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딸이 이미 지난해 결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최 위원장의 딸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년 8월 14일부터 결혼'이라고 표시한 사실이 조명됐다. 실제 결혼식과 1년 2개월 정도 차이가 난다. 최 위원장 딸의 계정은 최근까지 전체 공개 상태였으나, 축의금 논란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최 위원장의 딸은 국정감 2025-10-29 08:46:24
  • 조국 "尹정권, 이태원 참사 지우려고 시도…특별법 꼭 개정" 약속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태원 참사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29일 밝혔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시 10월 29일이다”며 “여전히 우리는 슬픔의 골목에 서 있다”고 적었다. 그는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며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2025-10-29 08:43:16
  • [속보] 李대통령-트럼프, 경주박물관에서 오후 한미정상회담 李대통령-트럼프, 경주박물관에서 오후 한미정상회담 2025-10-29 08:42:21
  • 추미애 "이태원 참사 159명 이름 헛되지 않도록 할 것"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9명의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함께했다”고 적었다. 이어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이 꿈꾸던 내일과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을 떠올릴 때면 여전히 가슴이 저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59명의 이름과 국가의 책임, 사회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이 바로 서는 날까지 함께 기억하고 2025-10-29 08:03:49
  • 北 "서해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시험발사"…트럼프 러브콜엔 침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이에 응답하지 않은 채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북한 미사일총국이 전날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함상 발사용으로 개량된 순항미사일들은 수직발사되어 서해 해상 상공의 설정된 궤도를 따라 7800여s(초) 간 비행하여 표적을 소멸했다"고 밝혔다. 다만 비행거리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 2025-10-29 07:03:27
  • 北 "서해서 함대지 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안해 북한이 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한 사실이 하루 늦게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 28일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신은 "함상 발사용으로 개량된 순항미사일들이 수직발사돼 서해 해상 상공의 설정된 궤도를 따라 7800여s(초) 간 비행해 표적을 소멸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순항미사일이 2시간 10분 동안 비행했다고 알렸으나, 비행거리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 2025-10-29 06:45:21
  • [속보] 北 "어제 서해상에서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北 "어제 서해상에서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2025-10-29 06: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