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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2월3일 시민대행진 불참..."경호상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인 3일, 국회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집회 참석 계획을 취소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7시 열리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경호상의 위해 우려 등으로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당초 내란종식·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25-12-03 19:49 -
[속보] 李대통령, 12월3일 시민대행진 불참..."경호상 이유" 2025-12-03 19:37 -
검찰, 김문수·황교안 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예비후보 신분으로 유권자에게 명함을 배포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김문수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당내 최종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둔 경선 기간, 한 역 개찰구 안에서 예비후보 명함을 5명에게 건네며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공항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다만 김 의원이 선거운동 기간 중 ‘골든크로스’ 등을 언급하며 여론 2025-12-03 19:23 -
<민주당, '오세훈 계엄 프레임' 실패…'종묘 유네스코 해제설' 새 카드 뽑나>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강하게 밀어붙였던 '내란 프레임'은 최근 서울시가 공개한 여러 사실관계로 힘을 잃었다. 오 시장이 계엄 직후 당시 여권 인사 가운데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계엄 반대, 계엄 철회' 입장을 밝힌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민주당의 공세는 더 이상 '오세훈 죽이기' 동력이 급격 상실됐다. 그러자 정치 지형은 갑자기 새로운 축으로 이동했다. 바로 '종묘 개발'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면에 나서고, 문체부 장관& 2025-12-03 15:37 -
<오세훈, "잘못된 과거 끊고 민심 속으로"… '계엄 1년' 정국 한복판에 메시지 던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지난해 12월의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잘못된 과거를 단호히 끊어내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정치권 전반을 향한 강도 높은 반성과 쇄신을 촉구했다.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최근 민주당의 고강도 정국 주도와 맞물려 '정치 리더십의 판단력'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 "독선과 독단이 앞서면 나라는 표류… 판단력 잃으면 민주주의는 즉시 무너진다" 오 시장은 이날 SNS 글에서 지난해 계엄 사태를 "국 2025-12-03 12:59 -
[광화문 뷰] 정자법의 주인에게 정치자금 위반을 씌우려는 특검의 무리수 정치에는 아이러니가 넘친다. 그러나 이번 '오세훈 기소' 만큼 묘한 장면도 드물다. 정치자금법, 소위 '정자법'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 2003년 한나라당 쇄신파가 5공 대선자금의 불투명성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투명정치를 외칠 때, 그 선두에 서 있던 사람이 바로 오세훈이었다. 그는 볕이 들지 않던 정치자금 처리를 법의 틀 안으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고, 급기야 "정치자금 투명화는 정치 개혁의 첫 문턱"이라며 법 체계를 재정비한 주인공이었다. 그래서 정자법을 두고 정치권에 2025-12-01 15:16 -
서울, '최고의 MICE 도시' 11년 연속 선정… 글로벌 MICE 허브로 자리매김 서울시가 올해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매체 '글로벌 트래블러(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가 선정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Best MICE City)'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형 국제회의와 글로벌 이벤트의 연속적 성공, 그리고 '블레저(Bleisure)' 전략을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딩이 국제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항공·호텔·관광서비스 등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매체로, 독자의 2025-12-01 14:00 -
오세훈 "민주당의'내란몰이 야당탄압'은 헌정 파괴… 독재정권 방식과 다를 바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 정당 프레임'과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에 대한 정치공세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당은 야당 탄압을 위한 내란몰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추경호 국민의 힘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검이 추의원에게 적용한 주요혐의는 12·3비상계엄 당시 원내대표로서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내란 중요 임무 종사)했다 2025-11-28 14:50 -
[광화문 뷰] "서울을 보는 눈, 그리고 한강버스를 둘러싼 촌스러움" 서울이 변하고 있다. 그러나 변하는 서울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한강버스를 둘러싼 논란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는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인식의 낡은 껍질'부터 벗겨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한강을 품은 도시가 어디 한둘인가. 파리·런던·부다페스트 모두 강을 중심으로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고, 그 강을 세계 관광객의 동선으로 편입시킨다. 그런데 서울에서 한강버스가 등장하자 일부와 일부 기자들은 "쇼맨십이다" 2025-11-28 13:02 -
[전문가 기고] 케데헌4-종묘의 비밀 어스름이 여명을 누르고 있는 오전 7시. 종묘 앞이 북새통이다. 개장 시간을 늘려 달라는 지구촌 세계인의 요구에 따라 종전 9시였던 관람 개시 시간이 2시간 앞당겨진 것은 한 달 전 일이다. 유네스코와 세계관광협회의 거센 항의(?)의 결과다. 모여든 사람들도 다양하다. 각양각색의 피부색이 인종이 망라됐음을 웅변했다. 국가 또한 만국박람회 모양새다. 종묘광장공원에 꾸불꾸불 이어진 장사진(長蛇陣)은 조선의 군진(軍陣)을 방불케 한다. 3개월 전 일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오랜 침묵을 깨고 시리즈 4(Fo 2025-11-28 10:18 -
남산 '하늘숲길' 한 달 만에 9만 명… 도심 속 사계절 힐링 명소로 부상 서울시가 지난달 25일 개방한 '남산 하늘숲길'이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9만 명을 넘기며 서울 도심의 새로운 자연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단풍이 절정에 달했던 이달 중순에는 하루 최대 6680여 명이 찾아 '밀리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남산 하늘숲길은 가파른 남측순환로 구간을 차량·자전거와 완전히 분리한 1.45km 무장애 데크길로, 휠체어·유아차·보행약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남산 남사면을 누구 2025-11-25 13:27 -
오세훈, 흔들기에도 '마이웨이'… 강북 대전환으로 정책 승부 고수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권의 각종 정치 공세와 외교적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강북 대개조' 정책 드라이브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24일 우이신설선 연장선 기공식을 열고, 강북 교통혁신의 핵심 기반을 공식 착공했다. 중국의 방중 무산 논란, 여권 내부 견제, 야권 핵심 인사들의 연이은 비판 등 이른바 '오세훈 흔들기'가 거세지는 가운데 나온 결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재정 문제, 설계 변경, 입찰 유찰 등 난관이 반복되며 수차례 지연됐던 사업이다. 그러나 서울시는 2025-11-24 12:45 -
서울시, 상하이·항저우 출장 전격 취소…중국도 '오세훈 길들이기'에 가담했나 서울시가 예정했던 중국 상하이·항저우 12월초 출장을 갑자기 취소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연말 일정이 촘촘하다"는 이유를 들었으나, 정치권과 외교가는 이 설명만으로는 상황이 설명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정권 교체 이후 중국 측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을 견제하거나, 국내 여권의 '오세훈 흔들기' 기류와 맞물려 일정이 차질을 빚은 것 아니냐는 정치적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오세훈 시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여야를 통틀어 가장 유력한 주자 2025-11-24 11:54 -
세운4구역을 대장동 일당과 비교(?)… 김병민, "전현희 의원, 사실도 모르는 가짜 프레임 정치 멈춰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3일 전현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의 세운4구역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전 의원이 "민간업자만 배불리는 토건비리"라고 주장한 데 대해, 김 부시장은 "사실관계조차 틀린 가짜 프레임 정치"라며 "사실도 모르는 가짜 프레임 정치를 멈춰라"고 정면 반박했다. 김 부시장의 이같은 반박은 세운4구역사업을 마치 '대장동 일당의 사업'과 똑같이 비교한다고 조소하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전 의원의 주장 2025-11-23 19:19 -
서울시, 여의도공원 3배 규모 '정원 1010곳' 조성… 5분 정원도시 조기 현실화 서울시가 불과 2년 만에 '5분 정원도시' 실현을 크게 앞당겼다. 가로수 발밑에 깔려 있던 두꺼운 철판을 걷어내고, 그 위에 작지만 감각적인 '한뼘정원'을 조성한 것이 시작이었다. 삭막하던 보도 가장자리는 계절꽃이 피어나는 정원으로 바뀌었고,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며 숨을 고르는 도시의 작은 쉼표를 얻게 됐다. 서울시는 20일, 2024~2026년 목표였던 '매력가든·동행가든 1007곳 조성' 계획을 1년 앞당겨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1010개 정원, 면적 68만㎡가 2025-11-20 13:10 -
[광화문 뷰] '오세훈 흔들기', 그 끝없는 비열함을 보며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여권에서의 '오세훈 흔들기'는 단 하루도 멈춘 적이 없다. 내란 프레임을 들이대던 때부터 지금까지, 공격의 방식만 바뀌었을 뿐 본질은 같다. 상대를 무너뜨림으로써 자신을 살리려는 정치, 그것도 미래가 아닌 과거의 방식에 기대는 정치, 그 낡은 행태가 요즘 다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가 보여준 일련의 행보는 그 대표적 장면들이다. 김 총리는 지난 17일 서울시가 6·25 전쟁 참전국을 기리는 '감사의 정원' 공사 현장을 찾았다. 원래 총리가 2025-11-18 13:19 -
"꼭지 달린 경북 사과, 서울 시민과 만나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상북도 사과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서울시민과 만났다.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열고, '꼭지 달린 경북 사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경북도와 14개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낙영 경주시장)가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병진)이 주관한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 2025-11-11 18:34 -
명태균에 있어 오세훈의 경우 정치판이 어지럽다. 진실보다 의심이 앞서고, 검증보다 프레임이 먼저 달려간다.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둘러싼 최근의 공방을 보며 새삼 이 정치의 속성을 다시 본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이는 서울시장 오세훈, 그리고 자칭인지, 타칭인지 ‘정치 브로커’라는 명태균이다. 특검 출석 길 앞에서 오세훈 시장은 단호했다. “조작된 여론조사였고, 캠프에 정기 제공된 적도 없다.” 포렌식 결과까지 언급하며 흔들림이 없었다. 반면 명태균은 “오세훈이 지시했다”고 주장하며 의혹을 부풀 2025-11-0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