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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구 의원 '상주시 기후 위기 대비 신소득 작목 발굴 및 노동력 절벽 극복 방향' 제언 강효구 상주시의회 의원은 5일 제23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기후 위기 대비 신 소득 작목 발굴 및 노동력 절벽 극복 방향’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 작물 및 실소득작목의 투트랙 집중행정’, ‘외국인 인력의 공동 고용’, ‘공동 배치 모델 도입’, ‘가공·유통·브랜드의 한 몸 통합 마케팅 조직과 플랫폼 구성’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농업은 상주의 심장이라며, 기후 위기와 노동력 절벽 앞 2025-09-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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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보훈부에 주요 보훈 현안 대한 적극적인 지원 요청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서명부를 전달하며 도의 주요 보훈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사업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국립횡성호국원 조기 착공 △강원 호국광장 조성 △준보훈병원 지정 등 4건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이다. 현재, 6.25 참전 유공자의 평균 연령은 93세,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79세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2025-09-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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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숙 의원 '상주시 한복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박점숙 상주시의회 의원은 제23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한복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한복의 일상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우리 고유의 복식인 한복을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사업, 사무의 위탁,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점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명주와 한복의 고장 상주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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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막말' 논란 최교진, 결국 SNS 닫았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막말 논란이 일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전날 페이스북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닫았다. 전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문회 과정에서 의도와는 다르게 저의 SNS 활동이 오해와 우려가 있었기에 활동 자제를 약속드렸다"며 "페이스북 활동을 중단함을 널리 이해 부탁한다”라며 마지막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최 후보자는 과거 자신의 SNS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과 관 2025-09-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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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광주 모교 은사 찾아 정년 퇴임 축하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모교 은사의 정년 퇴임을 축하하고 생활용품을 기부해 화제다. 유노윤호는 지난 4일 광주 광일고등학교를 찾아 내년 3월 1일 퇴임하는 김성률 교장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김 교장은 유노윤호 재학시절 3학년 담임교사였다. 또 선크림과 면도기 같은 생활용품 400여 꾸러미를 후배들에게 선물했다. 유노윤호는 5일 "모교가 365-스터디룸,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며 광주의 명문 학교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에 뿌듯하다"면서 "후배들의 빛나는 미래를 2025-09-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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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세일? 클릭하면 덫"…SNS 유명 브랜드 사칭 쇼핑몰 기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로’, ‘스투시’, ‘우영미’ 등 유명 의류 브랜드를 사칭한 사기 쇼핑몰이 기승을 부리며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가짜 온라인 사이트로 유인해 결제를 유도하고 상품을 배송하지 않는 피해가 늘고 있다며 5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와 한국소비자원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해당 의류 브랜드 사칭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137건이었다. 이 중 접 2025-09-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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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종진 의원 발의로 대기오염 통합 관리 박차 부산시의회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5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는 이종진 의원(북구1, 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두 개의 낡은 조례를 하나로 합쳐 대기오염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부산시의 대기오염 관리 체계는 '부산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오존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 2025-09-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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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송방준(신영증권 상무)씨 부친상 ▲송진용(전 외환은행 본부장·향년 88세)씨 별세, 송방준(신영증권 상무)·송현주씨 부친상, 엄동원(신영증권 이사)씨 장인상, 황수진(대한항공)씨 시부상 = 5일 오전 8시18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15분, 장지 용인천주교공원묘지. ☎ 02-3410-6903 2025-09-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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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의료폐기물 소각장·환경 위해시설 강력 대응 천명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가 지역 환경 갈등과 유해시설 문제에 대해 정면 대응에 나섰다.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정은경 의원과 박쌍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폐기물 소각장과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문제를 정조준하며, 집행부와 관계기관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정은경 의원은 청계면에 추진 중인 D환경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일일 57.6톤)과 이미 승인된 삼향읍 S환경 사례를 언급하며 “무안군이 전국 의료폐기물의 광역처리기지로 전락할 위기”라고 강하게 경 2025-09-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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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전국 법원장회의 12일 개최…與 '사법개혁' 논의 관련 대법, 전국 법원장회의 12일 개최…與 '사법개혁' 논의 관련 2025-09-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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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먹통 이젠 없다"... 광양제철소, AI통신모듈 이상 감지 시스템 개발 전남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공장 내 설비와 작업자 간 통신 장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신모듈 이상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며 '스마트 공장'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산성, 안전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상예지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상예지 모델'이란 설비 운영의 일부분을 자동화하고 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비 장애 발생을 사전에 예측 가능케 하는 포스코만의 독자적인 인텔리전트 2025-09-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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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한덕수 9일 출석요구…박성근 비서실장 임명 관련" 특검 "한덕수 9일 출석요구…박성근 비서실장 임명 관련" 2025-09-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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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더 나은 경기도 위한 실용의 협력으로 지방자치의 힘을 보여줄 것"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에서 민생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여야정 협치를 강조하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각오를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는 긴축과 구조조정의 고통을 감내하며 마련한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다"라며 "가장 절박하고 시급한 곳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을 지킬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추경 심의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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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해군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김성훈 직권남용 수사" 특검 "'해군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김성훈 직권남용 수사" 2025-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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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광역철도망 확충 본격 시동…수도권 교통허브로 도약한다 고양특례시가 서울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서북부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본격적인 광역철도망 확충에 나선다. 고양시는 민선 8기 주요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을 위해 지난해 5월과 11월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5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은 고양은평선(새절~고양시청)을 식사 2025-09-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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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비상계엄 직후 검찰특활비 3억 집행…국기문란"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검찰이 나흘간 3억원이 넘는 특수활동비를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민을 배반한 국기문란 행위"라며 진상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재직 중이던 지난해 12월 3∼6일 특활비 45%가 집중 지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한 달치 예산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가 불거진 직후라는 점에서 "검찰이 비상계엄 수사 명목으로 특 2025-09-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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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바이오 스타트업 집중 지원…펀드운용사 8곳 선정 서울시가 2500억원 규모의 ‘서울 Vision 2030 펀드’ 신규 조성을 위해 펀드 운용사 8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Vision 2030 펀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5조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다. 300억원을 출자해 민간 자금을 유치하고 오는 12월 2일까지 펀드를 결성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분야별 출자 규모는 인공지능대전환 150억원, 바이오 100억원, 첫걸음동행 50억원이다. 첫걸음동행 펀드는 자금 조달이 어려운 창업 초기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 2025-09-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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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신청사 부지 선정 갈등 점입가경, 지역마저 둘로 갈라져 여주시 신청사 이전 문제를 놓고 지역내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부지선정에 나서고 있는 현 시장과 이를 반대하는 전 시장간의 충돌로 지역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서다. 아울러 정치적 대결 양상도 보이고 있다. 현 이충우 시장과 전 이항진 시장의 소속당이 서로달라 찬반론자들의 대립양상마저 격화되고 있다. 4일 지역정가 및 주민들에 따르면 이충우 현 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신청사 이전 계획을 발표, 추진 중이다. 그러자 이항진 전 시장(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여주시 신청사 비상대책위원 2025-09-0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