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북송금,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대북송금,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이 이틀 전 자신을 쌍방울그룹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한 것과 관련해 "이 사건은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은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의 피고인으로 출석하기 전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동일한 사건에 대해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해서 상반된 결론이 났다"고 말했
    • 2024-06-14
    • 16:32:25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제3자 뇌물혐의 등으로 기소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제3자 뇌물혐의 등으로 기소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해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이번 기소는 지난해 9월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하여금 경
    • 2024-06-12
    • 15:13:09
  • 공수처 채상병 사건 참고인 조사 계속...유재은 소환 가능성 열려있어
    공수처 "채상병 사건 참고인 조사 계속...유재은 소환 가능성 열려있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공수처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유 법무관리관을 다시 부를 필요성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 소환에 대해서도 "(소환)조율 중이라는 얘기를 공유하지 못했고 추가로 필요하다면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 "조사는 했는데 또 다
    • 2024-06-11
    • 16:27:26
  • 오동운 채 상병 사건, 진실 파헤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
    오동운 "채 상병 사건, 진실 파헤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수사에 대해 "방향을 정해놓고 하는 게 아니라 진실을 파헤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열심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4일 오 처장은 오후 3시 대검찰청을 방문해 이원석 검찰총장을 예방한 뒤 채 상병 수사 종료 시점을 두고 "그런 부분은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처장은 전날 통화기록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는 "특별히 누구를 지칭하는 건 아니다&qu
    • 2024-06-04
    • 17:20:11
  • 검찰, 대리수술 의혹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들 의료법 위반 불구속 기소
    검찰, '대리수술' 의혹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들 의료법 위반 불구속 기소
    검찰이 의사가 아닌 의료기구 업체 직원들을 병원 수술에 참여시킨 이른바 '대리 수술'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들을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송명섭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직무대리 권한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연세사랑병원 원장 A씨와 정형외과 의료진, 의료기기 업체 직원 등 총 10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공관절 및 연골 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기구 업체 영업사원
    • 2024-06-01
    • 17:30:13
  • 검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 징역 1년 구형
    검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 징역 1년 구형
    일명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검찰이 징역 1년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31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과 현직 검사 이모씨,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 언론인 3명 등 6명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박 전 특검에게 징역 1년형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모 검사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전현직 언론인 3명에게는 각각 벌금 2000만
    • 2024-05-31
    • 16:13:26
  • SG발 주가조작 연루 김익래·임창정 불기소
    'SG발 주가조작 연루' 김익래·임창정 불기소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를 미리 인지하고 주식을 팔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누명을 벗었다. 시세조종 일당에 가담했다는 의심을 받았던 가수 임창정 씨도 혐의를 벗었다. 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는 전날 김 전 회장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20일 다우키움그룹의 지주사인 다우데이터 주식 140만 주를 시간외 거래(블록딜)로 605억 4300만원에 매도했다. 2거래일 이후인 4월 24일 외
    • 2024-05-31
    • 15:02:38
  • 김여사 명품백 보도 이명수 9시간 조사‥최재영 재소환
    '김여사 명품백 보도' 이명수 9시간 조사‥최재영 재소환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명품백을 구매한 당사자인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9시간 가까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전달 당사자인 최재영 목사도 다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전날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로 이 기자를 소환해 조사했다. 오후 1시 40분 검찰에 출석한 이 씨는 9시간여 조사를 마치고 오후 10시40분쯤 중앙지검을 나섰다. 검찰은 이 기자가 최 목사를 만나게 된 과정과 명품 가방·화장품을 준비해 이른
    • 2024-05-31
    • 10:17:31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검찰 송치…죄송하다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검찰 송치…"죄송하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특정범죄가중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김씨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수갑을 찬 채 이날 오전 8시께 경찰서 밖으로 나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전모 본부장, 매니저
    • 2024-05-31
    • 09:11:40
  • 중앙지검 1·4차장에 박승환·조상원…김 여사 수사팀 유임
    중앙지검 1·4차장에 박승환·조상원…김 여사 수사팀 유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1차장 검사에 박승환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사법연수원 32기), 4차장 검사에 조상원 대구지검 2차장 검사(32기)가 각각 임명됐다. 법무부는 29일 이 같은 고검검사급 검사 51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다음 달 3일이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4차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자리다. 2차장 검사에는 공봉숙 여주지청장(32기), 3차장 검사에는 이성식 서울북부지검 부부장(32기·
    • 2024-05-29
    • 17:57:32
  • [속보]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
    [속보]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
    • 2024-05-29
    • 17:52:45
  • [속보] 김여사 사건 담당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반부패2부장 유임
    [속보] '김여사 사건 담당'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반부패2부장 유임
    '김여사 사건 담당'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반부패2부장 유임
    • 2024-05-29
    • 17:45:42
  • 채상병 사건 VIP 격노 정황…구체적 지시 여부 나올까
    채상병 사건 'VIP 격노' 정황…'구체적 지시' 여부 나올까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VIP(윤석열 대통령) 격노'와 관련해 진위 파악에 나선 가운데 구체적인 지시 여부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공수처는 'VIP 격노설'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지난 21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박정훈 전 수사단장을 동시에 불러 대질심문을 벌이려 했으나 김 사령관 측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계속 나오면서 채 상병 사
    • 2024-05-28
    • 16:00:25
  • 검찰 중간간부 인사 금주 발표…김건희 명품백 수사팀 유임 가능성 높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 금주 발표…'김건희 명품백' 수사팀 유임 가능성 높다
    검찰이 중간 간부인 차장·부장검사급 인사를 이번 주 발표하는 가운데 법조계에선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수사팀이 유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24일 법무부는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 인사에 대한 승진·전보 원칙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공개된 심의 결과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번 주에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한다. 이번에 확정된 인사는 다음 달 초 부임한다. 앞서 법무부는 "
    • 2024-05-27
    • 15:58:35
  • 검찰, 김여사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출국정지… 31일 재소환
    검찰, '김여사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출국정지… 31일 재소환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에 관해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오는 31일 재소환해 2차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는 31일 오전 최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최 목사를 불러 조사한 지 18일 만이다. 이와 함께 검찰은 미국 시민권자인 최 목사에 대해 출국 정지 처분을 내린 상태다. 출국 정지는 외국인에 대해 내려지는 출국 금지 조치다
    • 2024-05-23
    • 21:30:07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