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서비스 시장이 5%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2007년~2011년 한국IT서비스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당초 예상보다 낮은 5.3% 성장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2007년 상반기 국내 IT서비스 시장 규모는 2조568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프로젝트성 서비스 시장이 올 상반기 다소 큰 폭의 둔화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대형사업 발주가 줄어든 가운데 금융권 차세대 사업이 그나마 수요를 뒷받침했다. 아웃소싱 서비스시장은 개별 아웃소싱 시장이 고성장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고 제품 지원 및 교육서비스 시장은 하드웨어 유지보수 서비스에 대한 신규 수요가 다소 침체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에 그쳤다. 이에 따라 07년 전체로는 전년 대비 5.0% 성장에 머물며 5조5371억원 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IDC측은 전망했다.
한국IDC 한은선 책임연구원은 “연말 대선과 2008년 세계 경기하강 우려가 기업의 투자 확대에 부담 요소로 작용하면서 하반기 시장은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며 향후 5년간 연평균 5.8%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金鍾吉 기자 kjk5432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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