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다솜이재단, '사회적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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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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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부 선정... 국내 최대 규모, 금융권 최초

교보생명과 실업극복국민재단의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모태로 한 '다솜이재단'이 금융권 최초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20일 다솜이재단이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안재웅 다솜이재단 이사장이 함께 선정된 36개 기업을 대표해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 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다솜이재단은 이번에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 2003년 20여명 규모의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출범시킨 교보생명은 지난달 실업극복국민재단과 함께 '재단법인 다솜이재단'을 설립하는 등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사회적기업으로 독립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일반인 대상의 유료 간병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해 수익창출 기반도 마련했다.

교보생명의 한 관계자는 "다솜이재단은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지원에 의존하던 사회공헌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립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보생명은 매년 17억원의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기업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다솜이재단이 간병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솜이재단은 이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무료간병서비스와 함께 유료간병서비스 등 수익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은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료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간병인을 선발하는데 재투자 된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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