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선 골프대회는 올해로 4회째이며 특히 금년엔 현대차 창사 4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대회 참가고객들의 행사 참가비 전액 1,800만원을 어린이 교통안전실천연합회에 기부키로 했다. 안실련은 이 기부금을 전국 어린이 교통공원의 교육용 모형차 지원 사업에 쓸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고객들이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동시에 마련해 준 것으로 향후 자선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홍모 기자 ya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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