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올해 11월에 채용한 대졸공채 신입직원 369명과 부모님을 초청하여 'With Shinhan Conference'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에 최종 합격한 직원들을 축하하고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자리라는게 신한은행측의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행사에서는 신한은행의 전사전략, 복리후생, 인재육성 등에 대한 소개, 외부강사 특강, 부모님 환영이벤트, 선배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공식 신입직원 연수는 오는 12월 17일부터∼2008년 2월1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입직원 채용도 중요하지만 인재를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금융권 최초로 부모님 초청 최종합격자 'Care'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고 말했다.
양홍모 기자 ya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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