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올해 총 1조2천975억원을 현금으로 배당해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최고액을 기록했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한 12월 결산법인 255개사를 분석한 결과 현금배당 총액은 10조5천718억원으로 지난해 9조5천272억원보다 10.96% 증가했다.
배당금 총액은 S-Oil이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1조1천711억원)도 1조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국민은행(8천241억원), POSCO(7천560억원), SK텔레콤(6천823억원), 신한지주(6천204억원), 한국전력공사(4천669억원), 한국외환은행(4천514억원), KT(4천73억원), KT&G(3천404억원)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 평균 배당금 총액은 통신업이 3천77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융업(3천435억원), 전기전자(703억원), 전기가스업(660억원), 화학(418억원), 철강금속(401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에 대한 현금배당 총액은 지난해(4조7천937억원)보다 3.05% 증가한 4조9천398억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코스닥의 경우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205개사를 분석한 결과 현금배당 총액은 3천776억원으로 지난해(3천414억원)보다 10.6% 늘었다.
아시아나항공이 262억원을 배당키로 공시해 최고액을 기록했고 이어 동서(235억원), GS홈쇼핑(192억원), CJ홈쇼핑(165억원), 에스에프에이(127억원), 파라다이스(107억원), 진로발효(100억원), 경동제약(63억원), 리노공업(47억원), 한국기업평가(4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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