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대량 확보해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따.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은 SK하이닉스 주식 3640만7157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5%를 넘겼다고 공시했다.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것은 지난 2018년 5월 9일 이후 약 7년 9개월만이다. 이로써 블랙록은 SK하이닉스의 4대 주주로 복귀했다.
업계에선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가가 다시 주요 주주로 올라선 것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과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는 반응이 나온다. 최근 AI 서버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의 제품이 가치를 계속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글로벌 D램 품귀현상으로 해당 분야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