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정보보호 정례회의에서 한국의 정태명 교수(성균관 대학교․사진)가 정보보호분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정태명 교수는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로서 국제회의 및 국제기구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해 온 인물이다.
또 OECD 정보보호 분과 의장은 호주 광대역통신 및 디지털경제부의 키스 베스그로브 (Mr. Keith BESGROVE)가 담당하게 되며, 우리나라는 부의장국으로서 전체 정보보호 추진 사업에 대해 회원국간 조정역할을 맡게 됐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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