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들어서는 '사직 2차 쌍용 예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625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760~990만원으로 중도금은 60%까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107.99㎡(32A평) 107가구 △107.26㎡(32B평) 130가구 △151.24㎡(45평) 87가구 △198.32㎡(59평) 6가구다.
아파트 안에는 쌍용건설이 특허 출원한 층간단열차음재 사운드 제로 플러스, 엘리베이터 호출기능이 포함된 디지털 홈네트워크 시스템, 주방 음식냄새와 유해가스를 자동 감지해 작동되는 자동환기 시스템 등 첨단 장치가 적용된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12일 순위 내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0년말 예정. 080-037~0777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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