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재료 찾기 힘들어"
롯데쇼핑이 7일째 내림세를 보였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유통주가 인해 1분기 안에 시장수익률을 맞추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롯데쇼핑은 지난 주말 7천원(2.26%) 내린 30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0만500원까지 떨어지면서 30만원대도 위협했다.
교보증권은 유통업체 주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경기.체감지표 하락세와 부정적 대내외 환경을 고려할 때 당장 주가를 상승시킬 만한 재료가 없다고 분석했다.
2006년 2월 상장한 롯데쇼핑은 지금까지 30만원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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