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이미지 추락 -포천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3-11 14: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애플 가장 존경··· 포스코 업종 5위 체면치레

세계 존경 받지 못한 기업으로 한화가 꼽히는 등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기업의 위상이 추락하고있다.

또 산업 전 분야를 총 망라한 존경받는 50대 기업명단에서 한국기업은 순위권 밖으로 밀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10일 최신호에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애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위는 작년 수위였던 제너럴엘렉트릭(GE)가 차지했고, 3위에는 도요타가 선정됐다.

이어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프록터 앤드갬블(P&G) 순이었다.

반면 국내기업은 포스코와 삼성전자, LG전자가 업종별로는 10위안에 들었지만, 산업 전 분야의 평가에서는 50위권에 들지 못했다.

포스코는 금속업계 분야에서 총점 6.44점을 받아 아르셀로미탈과 니폰철강, 타이센크룹, 알코아에 이어 5위에 오르면서 체면치레했다.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6위, 7위에 랭크됐다.

세계에서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173개사 가운데 미국이 90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22개사)과 영국(16개사), 독일(15개사), 프랑스(10개사)가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으로는 포스코와 삼성전자, LG전자가 존경받는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해 존경받는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한화는 올해 조사에서 9개 조사항목 가운데 국제경쟁력과 제품-서비스 품질, 경영관리, 혁신 면에서 가장 존경 받지 못한 기업으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