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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택정책팀 새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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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3-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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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꾼 국토해양부가 주택팀을 새로 꾸렸다.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과 이재영 주택토지실장 내정자, 도태호 신임 주택정책관, 이문기 신임 주택정책과장 등이 주축이다.

권 차관은 참여정부 절 부동산정책을 총괄했으나 합리적이고 친시장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주택정책관은 총무과장과 건설경제과장을 두루 거친 건설통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해 새 정부 주택정책의 뼈대를 잡았다. 이 과장은 국민임대주택, 국민주택기금 업무를 담당했으며 일처리가 꼼꼼하다는 평가다.

1기 주택정책 담당자들에겐 과제가 산적해 있다. 당장 신혼부부 주택 공급제도와 지분형 분양주택제도 등을 구체화해야 하고 미분양 해소대책도 내놔야 한다. 수도권 30만가구 공급 달성은 물론 송파신도시와 동탄신도시 등 2기 신도시 건설도 추진해야 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5실3국체제로 바뀌면서 종전 본부-팀제가 실ㆍ국-과체제로 바뀌었다.

5실3국은 1차관 밑에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건설수자원정책실장 △국토정책실장을 두고 2차관 아래에는 △물류항만실장 △교통정책실장 △해양정책국장 △항공철도국장 등이 포진된다.   실국장(가-다급) 밑에서는 정책관(다-마급)들이 업무를 분장한다.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주택정책관 밑에는 △주택정책과(정책총괄) △주택기금과(국민주택기금 관리) △주거복지기획과(국민임대, 비축용임대 등) △주택건설과(주택공급 관리) △주택시장제도과(시장동향 분석) △주택정비과(도시재정비) 등 6개과를 두고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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