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요 증권사 종목분석
▲태광(023160)
플랜트산업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펀더멘털 지속적 개선 기대. 반도체 장비용 피팅부문의 설비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5%를 기록했으나 앞으로 반도체용 피팅 부문의 낮은 수익성과 이익불안정성은 사업부 분할 이후 해소될 전망(대우증권).
▲현대중공업(009540)
대형선 분야 세계 최고 경쟁력으로 선별 수주 가능. 앞으로 모든 사업 부문에서 장기 고성장 전망. 해양플랜트 중심의 도크 증설로 연간 160만GT 생산 예상. 10번 도크를 통해 연간 1조5000억원에서 2조원의 매출액 증가 기대. 총발행주식의 3%에 달하는 228만주, 6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긍정적(대우증권).
▲두산중공업(034020)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유가로 인한 대체재로 석탄화력 발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발전부문 두각 기대. 발전부문은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의 화력발전과 국내 원자력 발전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우리투자증권).
▲성우하이텍(015750)
현대기아차그룹의 유럽 진출과 함께 단독벤더로 진출한 유럽법인의 외형.수익 성장세가 이어짐에 따라 장기 성장 발판 마련. 중국 사업의 수익성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큰 폭 하락했으나 현주가 수준은 2008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 이내로 지나치게 저평가(우리투자증권).
▲현대모비스(012330)
현대기아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과 전세계 운행대수 증가 수혜. 모듈부문의 마진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결기준으로 여전히 성장세(삼성증권).
▲제일모직(001300)
전자재료 중심업체로 변화 긍정적. 1분기 양호한 영업이익 전망. 부가가치가 높은 케미칼사업부와 패션사업부 매출 견조(삼성증권).
▲엔케이(085310)
천연가스자동차(NGV) 시장 확대에 따른 도시가스(CNG) 용기 매출 증가세 지속은 물론 자회사 ENK의 정상화, 신규사업인 밸러스트 수처리 부문의 성장성 기대(대신증권).
▲GS건설(006360)
새 정부의 규제완화 가능성과 그로 인한 약정잔고의 현실화 기대. 중동 플랜트시장의 활황 지속으로 신규수주 급증 전망(대신증권).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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