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21원 가까이 빠지며 970원대로 급락했다.
25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9원 내린 976.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3거래일 동안 무려 34.70원 급락하면서 9거래일만에 다시 970원대로 복귀했다.
이날 환율은 99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94.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역외세력이 달러화를 적극적으로 판 데다 수출업체가 매물을 쏟아내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
전일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이날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안정 의지를 피력하면서 나온 정부의 환율시장 개입설도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지적된다.
서브프라임 부실사태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가 최근 완화된 것도 환율 안정에 기여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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