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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는 11일 경기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쌍용자동차와 상하이자동차가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 초청 중국문화 공연’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상하이의 전통문화 공연단인 ‘상해예술대표단’이 ▲중국 전통무용 ▲민속음악 ▲무술시범 ▲마술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후마오위엔 상하이자동차 회장, 우스쫑 상하이차 노동조합주석, 쌍용차 장하이타오 대표 및 최형탁 사장, 란칭송 부사장과 1200여명의 쌍용차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후마오위엔 상하이차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 행사를 통해 쌍용차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쌍용차의 모회사인 상하이차에 대한 이해와 함께 중국문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이해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곳 한국에서 쌍용차의 가족들과 상하이를 대표하는 예술단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하이차와 쌍용차, 평택시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문화 교류를 이어가 진정한 화합과 협력을 이뤄 내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쌍용차 임직원, 가족이 ‘상해예술대표단’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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