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2일 자사 한국입국 항공편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 탐승하는 외국인 승객에게 시티가입북 ‘서울편(영문판)’을 10일부터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시티가이드북은 대한항공이 취향중인 주요 국가의 도시에 대한 설명을 담은 휴대용 여행안내서로 지난 3월 첫 편인 파리편이 발간됐다.
24쪽 분량의 서울편에는 ▲경복궁 등 고궁과 인사동 삼청동 ▲서울의 주요 카페, 바, 클럽 ▲동대문, 이태원, 청담동 등의 쇼핑명소 및 맛집 소개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이벤트 등 최신 문화예술 정보 ▲추천 관광코스와 지도, 비상연락처 등이 담겨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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