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19만전자'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400원(4.64%) 오른 1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9만900원까지 오르며 정규장 기준 처음으로 19만원선을 돌파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2.33%) 오른 9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0.78% 올랐다. 엔비디아와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96%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휴 기간 동안 상방 재료가 우위를 보인 가운데 미국 증시 강세 효과가 반영되면서 오늘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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