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승인금지)맞벌이 직장인 “남편 소득 더 높아야 행복”

여자 10명중 4명은 남편보다 자신이 소득이 더 많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맞벌이를 하고 있는 기혼 직장인 515명을 대상으로 ‘부부 간 연봉차이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만’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남자의 경우, 10명중 9명은 아내보다 수입이 많을 경우 거의 스트레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모두, 남편 소득이 더 많아야 한다는 것. 여성이 남편보다 수입이 더 많을 경우에는 부부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 밖에 수입과 지출을 누가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알아본 결과 여성 10명중 7명이 자신이 관리한다고 답했다. 대체적으로 여성이 경제권을 지니고 있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경 기자 esit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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