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체 대일 무역적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총 27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부품·소재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이 바로 구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요대기업과의 연계된 기술개발 및 신뢰성 향상 사업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서울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1차 부품·소재 민관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와 부품소재 사업화 지원을 위해 각각 전년 대비 200억원과 100억원이 늘어난 470억원과 3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부품․소재 국제협력을 위해 전년 대비 10억원이 늘어난 6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반면 정부는 부품·소재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을 위해 각각 전년 대비 47억3000만원과 2억9000만원이 감소한 1794억원과 42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표 참조>
□ 부품소재산업 경쟁력향상 사업 예산
(단위: 백만원)
사업명 |
‘07예산 |
‘08예산 |
① 부품·소재 기술개발 |
184,130 |
179,400 |
② 부품·소재 기반구축 |
45,000 |
42,100 |
③ 부품소재 국제협력 |
5,000 |
6,000 |
④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
27,000 |
47,000 |
⑤ 부품소재 사업화 지원 |
2,500 |
3,500 |
합 계 |
263,630 |
27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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