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정도 영업 활동 장려를 위해 ‘Patrol’ 발대식을 갖고 영업 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19일 쌍용차에 따르면 영업 활동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감찰 활동을 위해 명예 지역 본부장 산하에 총 10개의 특별팀을 조직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특별팀은 오는 7월 말까지 판매대리점에 대해 당월 판매조건 외 추가 할인, 과도한 용품 및 사은품 제공, 당사 차량 외 타사 차량 판매 행위 등의 불건전한 영업 활동에 대해 조사를 펼칠 예정이다.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이번 활동은 쌍용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전국 어느 대리점을 방문해도 똑같은 차량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One Price’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소비자 신뢰 강화 및 정도 영업 기조 확립에 주력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최형탁(가운데) 사장이 평택 인재개발원에서 직원들에게 이번 Patrol 활동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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