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형 19.9조원(66%) 최다
증권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가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19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일 기준 증권사의 CMA는 잔고 30조6억원, 594만 계좌로 집계를 시작한 2006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CMA 잔고는 올 1분기 증시 침체로 시중자금이 은행 정기예금으로 옮겨가면서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최근 증시 활황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환매조건부채권(RP)형이 잔고 19조9278억원, 371만 계좌로 전체 CMA 가운데 각각 66%, 63%를 차지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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