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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중국 공상은행의 계좌 및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출국 전 수령할 수 있다.
국내에서 발급받은 카드는 중국 도착 즉시 공상은행 뿐 아니라 중국 내 모든 은행 및 현급입출금기(ATM), 카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잔액이 부족할 경우 국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중국 공상은행 위안화 송금서비스'를 통해 송금받을 수 있다.
발급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여권과 비자를 지참하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 중국 은행의 계좌 및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중국어가 익숙치 않은 고객이나 어린 유학생 등에게 유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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