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사의 6월 주택 공급물량이 지난해 같은달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할 전망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다음달 분양에 나서는 회원사는 모두 10개사로 모두 5007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나해 6월 분양 계획분 9846가구보다 4839가구(49.1%)가 줄어든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모두 3102가구가 공급되고 지방 광역시 및 기타도시 공급물량은 1905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 공급물량은 경기도가 1938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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