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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창원공장, 사회공헌활동 확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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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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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하동 ‘1社 1村’ 자매마을서 매실 수확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공장장 한상태 전무와 임직원들은 창원공장의 ‘1社1村’ 자매마을인 경남 하동의 먹점 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지난 14일 매실수확 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자한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마을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쌍용자동차는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쌍용차와 ‘1社 1村’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먹점마을에서 올 들어 3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상태 창원공장 공장장과 임직원 40여명은 흥룡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 마을 특산품인 매실수확을 했다.

쌍용차 창원공장 사회공헌 활동은 2006년 1단계인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2단계인 ‘1社 1村’ 자매결연협약과 임직원 대상 농산물 직거래, 직원 가족 초청 농촌체험 등을 거쳐, 올해 3단계인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 전개에 이르렀다.

창원공장은 또 오는 10월 경남창원에서 열리는 국제습지환경보존 협약 람사르 총회와 공동으로 습지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창원공장장 한상태 전무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농촌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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