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 강북권 유망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34개 단지 1만2780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서울에서는 모두 8개 단지 115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들 물량에는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6구역 재개발, 은평구 진관내동 은평뉴타운2지구, 용산구 신계동 신계재개발구역 등 강북권 유망 단지 물량이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전농동 53-1번지 전농6구역 재개발구역에 867가구 중 82~141㎡형 1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전농동 일대는 뉴타운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개발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SH공사는 은평구 은평뉴타운2지구 A공구에서 전체 875가구(112~171㎡형) 177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사업지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깝고 도심 접근성이 타 공구에 비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내년 초 가능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용산구 효창동에서는 대우건설이 효창3구역을 재개발한 효창파크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78~147㎡형 307가구 중 165가구가 일반 몫이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으며 용산 역세권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청약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대림산업도 인근 신계동 신계재개발구역에서 79~185㎡형 699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344가구다.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삼호2차를 재건축해 79~112㎡형 392가구 중 69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선 모두 17개 단지 7931가구가 예비 청약자들을 맞는다. 경기도에서는 10개 단지 4291가구가, 인천에선 6개 단지 3640가구가 쏟아진다. 특히 인천의 경우 모든 물량이 청라지구에 몰렸다.
반면 지방에서는 9개 단지 2698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달 분양 예정 물량에 비해 무려 75.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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