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 '빅스타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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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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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생명은 26일 다음달 1일부터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한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 '빅스타 암(癌)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 암으로 진단이 확정될 경우 최고 6000만원의 암 진단 자금을 8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보험금은 암 종류에 따라 피부암 및 상피내암의 경우 최고 600만원, 경계성 종양(암과 양성종양의 중간에 해당)은 최고 1200만원, 나머지 암은 최고 60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같은 유형의 암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한 차례씩만 지급하며, 만기(80세) 때까지 생존시 별도의 만기 축하금(납입 보험료의 100%)이 나온다.

가입 연령은 15∼60세이며 납입 방식은 일시납, 월납, 2.3.6개월납, 연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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