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30일, '우수농산물 대전'

서울농수산물공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30일 가락시장 특설 무대에서 '가락시장 출하 농업인 우수 농산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농산물 대전'에서는 사과, 배, 오이, 무 등 10개 품목에 대해 최우수 농산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SBS 드라마 '식객'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김애경, 이원용과 KBS 오락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변기수, 정경미 등이 참여한다.

또 '우리 농산물 천원 경매', '우리농산물 음식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원가 상승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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