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휴대폰 생산 6억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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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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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생산 전년 대비 17% 증가할 듯 수출만 4억대로 16.8% 늘어날 듯

중국 이동통신산업의 비약적이 발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기기 수출업체로 도약한 중국이 올해 생산과 판매에 있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산업 컨설팅기관인 CCID컨설팅은 올해 중국의 휴대전화 생산이 6억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이 맞을 경우 중국은 지난해에 비해 16.9% 많은 휴대폰을 생산하게 된다.

올해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7.55% 증가한 2억5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설명: 중국 이동통신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생산이 6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 역시 큰 폭 증가할 전망이다. CCID컨설팅은 올해 중국이 4억대의 휴대폰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6.79% 증가한 것이다.

올 상반기 중국의 휴대폰 생산은 2억7900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폭은 21.2%에 달했다.

같은 기간 판매는 전년 대비 17.52% 늘어난 9640만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한 휴대폰은 1억8200만대로 전년 대비 22.74% 늘어났다.

현재 중국의 휴대폰 시장은 핀란드의 노키아가 절대적인 우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노키아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41.02%에 달한다. 노키아에 이어 삼성전자와 모토로라가 상위 3개군을 형성하며 중국 휴대폰 시장의 3분의2를 차지하고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중국 국내업체들의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중국 당국이 정책적으로 업계 재편을 추진하면서 구도 자체가 변경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업계 판짜기 역시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차이나유니콤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차이나넷콤과의 합병 이후 중국 3세대 이동통신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월말 통신 산업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6개 통신업체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 3개사 중심으로 재편하는 통신산업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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